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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손바닥으로 하늘 가릴 수 없는 'BBK' 이면계약서는?


손바닥으로 하늘 가릴 수 없는

 'BBK' 이면계약서는?


조금전 06시 55분 BBK사건의 김경준씨 어머니가
인천국제공항을 입국했다는 소식이 들어 왔다.
김경준씨의 어머니는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후보가 '이면계약서는 없다'라고 말한

'이면계약서'를 들고 한국땅을 밟았다.



잘 알려진대로 한나라당 이명박후보는 각종 토론회에 불참을 하며 토론을 기피해 왔고
그들의 집회를 통해서 '결백'을 주장하며 김경준만을 '사기꾼'으로 몰아 세우는 한편,
BBK사건에 목을 매다는(?) 여야 후보들을 겨냥해서 '참으로 한심한'듯한 표현을 해 왔다.


그러나 여기저기서 불거지고 있는 BBK관련 문건들과 증언들은
더이상 한나라당과 이명박후보를 김경준사건에서 도망갈 수 없도록 만들고 있는데
연일 한나라당과 이명박후보는 김경준과 자신은 무관하다고만 수세를 취하고 있다.

(과연 이명박후보는 피해자인가 무고를 당하고 있는 것인가?)

이러한 가운데 김경준의 어머니가 인천공항을 통하여 오늘 아침 입국함에 따라서
온국민들의 관심이 또다시 '이면계약서'에  쏠려있고
김경준의 어머니가 가지고 왔다는 이면계약서를 두고
또다시 자신과 관련없는 '허위사실'이라고 할지 매우 궁금하다.


진실이란, 잠시 국민들의 눈과 귀와 입을 봉할 수 있지만 영원히 가릴 수는 없다.
이명박후보는 대통령후보이기 이전에 신앙인이며 그의 직분은 '장로'다.
그가 손바닥으로 가린 틈새로 하늘이 내려다 보고 있다.

오늘 하루...또 다시 국민들은 허탈과 분노를 느끼는 날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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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블로거기자Boramirang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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