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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된바는 아니지만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보행자가 이곳에 서 있었드라면 자칫 중대한 사고로 이어질 뻔한 사고로 보여지는 것이어서 섬뜩한 기분이 들었다. 그때 이 가드레일에 기대어 서 있었거나 이곳에 서 있었던 사람들이라면 혼비백산을 했을게 분명해 보인다. 이곳에 설치해 둔 가드레일은 자동차의 충격에 힘없이 쓰러지고만 것이다. 가드레일이 서 있던 자리는 자동차의 충격을 완충할 정도로 튼튼해 보이지도 않고 형식적으로 설치된 모습을 육안으로 구별할 수 있을 정도다. 이곳 가드레일은 가드레일을 지지하는 '앵커볼트'와 보도블럭에 의지한 채 가드레일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이어서 이와 유사한 도로의 네거리에 있는 가드레일의 안전문제를 점검해 봐야 할 것 같고, 보행자들은 이런 시설이 안전사고를 방지해 줄 것으로 여겨서는 곤란할 것 같다. 주지하시다시피 우리나라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국가 중 보행자의 교통사고 사망률이 가장 높은 불명예를 안고 있는 나라다. 한 통계(2007년)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가 한국은 5.28명으로 OECD 국가 중 1위를 기록했다. OECD IRTAD(International Road Traffic and Accident Database):녹색도시연구소 분석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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