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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한파 속 '자맥질' 춥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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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파 속 '자맥질' 춥지않을까?

요 며칠 서울지역에는 한파가 대단하다.

일기예보 속 한파의 모습은 어쩌면 과장(?)된 표현일지 모르지만
추위에 둔감한 도회지 속 사람들은 체감온도가 영하 20도 정도라니 당장 외출을 꺼린다.

하지만 주말 서울지역 탄천에서 본 오리들의 자멱질은
보는이로 하여금 추운 정도가 아니라 '죽을 맛'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그들이 생존을 위해서 죽기살기로 자맥질 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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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대단한 모습들이다.

이들은 쉼없이 탄천교 아래 탄천에서 자맥질을 하며 겨울을 맞이하며 또 즐기는 모습들이었다.
그들을 보면서 조물주는 태생적으로 각 개체들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신체적 구조를 만들어 놨는데,
추운날 오리들이 물갈퀴를 열심히 젖는 물속 모습을 보면 우리들 모습과 곧잘 비교가 된다.

과연 저들이 발을 담고 있는 저곳은 춥지않을까 하는 의문이다.
놀라지 마시라. 오리들이 몸을 노출한 곳은 영하20도의 차갑고 매서운 날씨인지 모르지만
쉼없이 흐르는 물 속 온도는 영하의 온도가 아니라 '영상'인 점이다.

이렇게 한파가 몰아치며 추운날 오리처럼 자맥질 해 보실래요? ^^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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