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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크리스마스에 본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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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꿈꾸는 그곳 
  

  크리스마스에 본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크리스마스가 언제 부터 우리나라에 상륙했는지 자세히 잘 모르겠지만
최소한 값비싼 대가를 치른 수입품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무런 비판도 없이 그저 기분좋게 받아 들였던 크리스마스가
언제부터인가 우리것은 버리고 딴나라를 신봉하는 사람들의 것으로 느낀 것은 나만의 심정일까?


 

 


지난 주말,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노숙자와 도시 영세민을 위한
인문학 코스 졸업식에서 우리의 혼백이 어린, '아리 아리랑'과 쓰리쓰리랑을 들으면서
'케롤'이 이만한 것도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크리스 마스가 수입되지 않았을 때도
 우리는 늘 아리 아리랑!~쓰리 쓰리랑!~으로 즐거운 민족이었다.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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