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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지하철 구내 '방뇨남' 어쩌나? <영상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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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꿈꾸는 그곳 
  

  지하철 구내 '방뇨남' 어쩌나?


오늘 저녁 9시 40분경, 서울 강남구 도곡동 지하철 3호선 도곡역 구내에서
 처음보는 낮선 장면이 연출되고 있었습니다. 지하철 구내에서 취객이 방뇨를 하고 있었습니다.

겉차림이 말쑥한 그는 노래를 부르며 구내로 들어온 다음
 곧 이어 지하철구내 벽을 향하여 방뇨를 시작했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으나
요즘 사회분위기상 고발을 하기로 마음 먹고 카메라를 빼 들었습니다.
영상속 방뇨는 이미 절반의 방뇨가 마무리된 시점입니다.



 




그가 노래를 부르며 방뇨를 하자 환승을 하려는 몇몇 승객들은 고개를 돌렸고
조금있다가 '공익요원'인 듯한 차림을 한 젊은분이 그를 달래는 듯 했지만,

'방뇨남'은 오히려 그를 나무라고 있었습니다.(속으로 따끔하게 혼냈으면 했습니다.)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씩 만날 수 있는 노숙자들의 모습에서도
이와같은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정치적으로 또는 경제적으로 사회가 어렵다고 해도 이런 모습을 보여서는 아니되겠습니다.
술을 마실 수 있고 만취한 것도 이해가 가지만
지하철구내에서 방뇨를 할 수 있을 정도의 객기는 용납이 안되는군요.

이런 방뇨남 어쩌죠?...ㅜ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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