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실외기'가
말려죽인 나무들...어이없네요.
오늘 오후 재미있는 잔디무늬를 찾아서 서울 강남의 일원동에 있는 한 겔러리와 그 곁에 있는 W초등학교를 연거푸 방문했는데 그곳에서 그림과 같은 모습으로 나무들이 말라죽어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그 나무들은 에어컨 실외기가 내 뿜는 뜨거운 열기 때문에 말라죽은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그림1> W초등학교 화단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
실외기가 가동되지 않은 곳에는 덩굴식물들이 자리를 잡았고...
실외기가 열심히 돌아가는 곳에서는 조경수들이 모두 잘려나갔습니다.
이렇게 휑한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실외기 커버가 설치되지 않은 곳의 너무들은 모두 이랬습니다. 얼마나 뜨거웠을까요?
<그림2> 지하철 일원역 입구 실외기(쿨링타워)
곁에있는 대나무들이 대부분 말라죽고 있었습니다.
오늘 오후 재미있는 잔디무늬를 찾아서 서울 강남의 일원동에 있는 한 겔러리와 그 곁에 있는 W초등학교를 연거푸 방문했는데 그곳에서 그림과 같은 모습으로 나무들이 말라죽어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그 나무들은 에어컨 실외기가 내 뿜는 뜨거운 열기 때문에 말라죽은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그림1> W초등학교 화단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
커버가 보이지 않습니다.
실외기가 가동되지 않은 곳에는 덩굴식물들이 자리를 잡았고...
실외기가 열심히 돌아가는 곳에서는 조경수들이 모두 잘려나갔습니다.
이렇게 휑한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실외기 커버가 설치되지 않은 곳의 너무들은 모두 이랬습니다. 얼마나 뜨거웠을까요?
<그림2> 지하철 일원역 입구 실외기(쿨링타워)
곁에있는 대나무들이 대부분 말라죽고 있었습니다.
실외기로 부터 거리가 떨어진 곳에 사는 대나무는 멀쩡합니다.
<그림3> 일원동 S겔러리의 중형실외기(쿨링타워)
이곳에는 주로 위로 송풍을 하고 있으나 주위에 있는 대나무 전부가 말라죽었습니다.
실외가 내 뿜은 바람 속에서 까만 공해물질이 뒤덮혔습니다.
이곳은 대로와 맞붙은 인도 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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