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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아름다운 봄날: Una bella giornata..Stamattina vicino alla mia casa 내가 꿈꾸는 그곳_www.tsori.net Una bella giornata -어느 아름다운 봄날- Stamattina che assaporavo momenti di felicità perche' Una bella giornata. Questo periodo sono molto importante a me che devo preparare alla lingua italiana. percio ogni mattina devo calma e manutenzione.. Video e Foto da cellulare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이야기 더보기
산중의 겨울비: La Pioggia L'invierno nella Montagna 내가 꿈꾸는 그곳_www.tsori.net La Pioggia L'invierno nella Montagna -산중의 겨울비- 누구를 기다렸을까...? 참 신기한 일이다. 천지개벽할 일이 생긴 것도 아닌데 평범해 보이던 한 풍경이 신비롭게 다가온 것이다. 지난 겨울...정확히 말하면 2015년 12월 21일 오전 8시 57분경이었다. 아침 운동의 절반 정도가 끝나갈 무렵이면 거의 매일 마주치는 산속의 풍경 하나. 그곳에는 테이블 몇개와 긴의자가 가지런히 놓여있다. 봄부터 겨울까지 늘 같은 자리를 지킨 녀석들. 어떤 때는 아이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어떤 때는 나이 지긋한 분들이 막거리 몇 통을 앞에 두고 즐거워 하던 곳. 여름에는 적당한 그늘이 땀을 식혀주던 곳이었다. 그런데 겨울이 되면서부터 녀석들은 .. 더보기
집으로 돌아가는 오솔길: Il Sentiero della Torna a Casa 내가 꿈꾸는 그곳_www.tsori.net Il Sentiero della Torna a Casa -집으로 돌아가는 오솔길- 집으로 돌아가는 오솔길...!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혹한속에서도 늘 마주한 오솔길. 지난 해 말부터 현재까지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은 산행은 내 몸에 적지않은 변화를 가져왔다. 체력 비축을 위해 시작한 운동이 저울 눈금을 확 떨어뜨려 놓은 것. 대략 10kg을 감축했다. (축! 감축! 자축!! ^^) 몸둥아리는 말이 많았다. 여기 뒤뚱 저기 뒤뚱...주인이 생전 하지않던 짓을 시작하면서부터 여기저기서 삐그덕 거렸다. 머리부터 발 끝까지. 지금까지 살아온 삶 보다 더 나은 삶 혹은 다른 삶을 원한다면 전혀 다르게 변해야 하는 것. 그게 어느덧 햇수로 두 해가 됐고 1년이.. 더보기
서울 강남에 일찍 찾아온 풍년화 활짝: Vieni primavera in Seoul COREA 내가 꿈꾸는 그곳_www.tsori.net Vieni primavera in Seoul COREA -서울 강남에 일찍 찾아온 풍년화 활짝- 어떻게 된 일일까...? 세월 참 빠르다. 지난 2월 12일 오후 4시경 서울 강남 대모산 기슭(불국사 가는 길)에 풍년화가 활짝 핀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절기상 입춘(2월 4일오후 6시 46분)이 지나면 봄의 징조가 완연하다. 하지만 금년은 예년에 비해 혹한이 꽤 오래 지속돼 봄의 징조를 쉽게 발견하지 못했던 것. 그러나 이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발길을 옮긴 자리에 풍년화가 활짝 핀채 비를 맞고 있었다. 반가웠다. 그리고 조금은 서운한...세월이 하 수상하고 너무 빠른 것. 오며 가며 기록해 둔 풍년화의 개화 시기를 참조하니 .. 더보기
3년 전 서울 설경: la panorama neve in seoul COREA tre anni fa www.tsori.net la panorama neve in seoul COREA tre anni fa -3년 전 서울 설경- 우리는 어디쯤 와 있을까...? 설날을 코 앞에 둔 오늘, 사진첩을 열어보니 3년 전 이맘때 서울은 새하얀 눈으로 덮힌 설국이었다. 미디어를 열어보면 아귀다툼이 따로 없을 정도로 머리 아픈 세상이다. 그러나 잠시 눈을 돌려보면 세상은 너무 아름답다. 새하얀 어느날 마음 둘 곳을 찾았다는 게 행운이었던 어느날...그게 어느덧 3년 전이라니...! 08 febraio,2014 Seoul COREA—내가 꿈꾸는 그곳_boramirangDocs.com 09 febraio 2014,Seoul COREA—내가 꿈꾸는 그곳_boramirangDocs.com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 더보기
두물머리에서 만난 연화 www.tsori.net 연화_蓮花 -두물머리에서 만난 연화- 진흙 수렁에서 피운 꽃 한 송이...! 먼 여정을 앞 두고 열어본 사진첩 속에서 만난 연꽃이 각별하게 다가온다. 2013년 9월 15일 두물머리에서...햇수로 어느덧 4년이나 됐다. 우리는 그동안 뭘 하고 살았을까. 세상의 수렁에서 허우적이며 보낸 시간이 3년이다. 4년이다. 우리는 언제쯤 향기로운 꽃잎을 내밀까. 연꽃(蓮華)—내가 꿈꾸는 그곳_boramirangDocs.com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이야기 더보기
2016 해맞이 모습 휴대폰에 담다 www.tsori.net 2016년 동네뒷산 해맞이 -휴대폰에 담은 2016년 해맞이 모습- 2016년 해맞이,사람들은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작은 산등성이에 삼삼오오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2016년(양력)새해 첫날, 사람들은 한 해의 소원을 빌기 위해 간단한 차림으로 동네 뒷산을 찾았다. 겉모습은 간편한 차림이지만 사람들의 표정을 보면 결코 간단하지만은 않아 보인다. 나라의 정치,경제사정 등이 예전만 못하다고나 할까. 이날 동네뒷산에서 해맞이에 나선 사람들은 구름에 가린 새해 첫 태양을 보자마자 탄식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리고 함께 나온 가족과 연인들을 다독거리는 사람들. 곁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하다. 해맞이 과정을 휴대폰에 담았다. Primo Gennaio,2.. 더보기
강화도 길상면 선두리 수로의 꿈같은 풍경 www.tsori.net 강화도 길상면 선두리 수로(水路)의 꿈같은 풍경 -가슴에 품은 만추의 마지막 비경- 마치 꿈속에서 본듯한 아득한 풍경...! 금년의 날씨는 예년에 비해 많이 달랐다. 해마다 겪는 크고 작은 태풍이 한반도에 상륙하지 못하면서 전국은 가뭄에 허덕였다. 저수율이 바닥을 헤메고 있는 가운데 장맛비까지 시원스럽게 내리지 못했던 것. 어떤 싹수 없는 녀석들은 가뭄과 홍수에 대비한다며 4대강을 마구 후벼파드니, 정작 가뭄과 홍수때는 아무런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 그래도 백성들은 녀석들을 애써 못 본채하며 하루 하루를 보내며 산다. 우리도 그 중 하나...! 지난 주말 자주 다니던 강화도를 두 번씩이나 연거푸 다녀왔다. 이유가 있었다. 긴 여정을 떠나기 전 강화도 갯벌을 카메라에 담아야 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