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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Sentiero della Torna a Casa
-집으로 돌아가는 오솔길-



집으로 돌아가는 오솔길...!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혹한속에서도 늘 마주한 오솔길. 지난 해 말부터 현재까지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은 산행은 내 몸에 적지않은 변화를 가져왔다. 체력 비축을 위해 시작한 운동이 저울 눈금을 확 떨어뜨려 놓은 것. 





대략 10kg을 감축했다. (축! 감축! 자축!! ^^)





몸둥아리는 말이 많았다. 여기 뒤뚱 저기 뒤뚱...주인이 생전 하지않던 짓을 시작하면서부터 여기저기서 삐그덕 거렸다. 머리부터 발 끝까지. 지금까지 살아온 삶 보다 더 나은 삶 혹은 다른 삶을 원한다면 전혀 다르게 변해야 하는 것. 그게 어느덧 햇수로 두 해가 됐고 1년이 다 돼 간다. 저 모퉁이를 돌아가면 다시 나타나는 모퉁이를 끝으로 약수터로 발을 옮기고, 물 한 모금 마신 후 그곳에서 다시 운동을 한다. 하루 1시간 반 내지 두 시간 산행...그렇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혹한속에서도 늘 마주한 오솔길에서 휴대폰을 꺼내 작은 기록을 남겼다. 


-2016년 2월 11일 아침, 집으로 돌아가는 오솔길에서.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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