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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이 나라, 나의 나라 '나의 조국' 맞습니까?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이 나라, 나의 나라 '나의 조국' 맞습니까? -누가 박재형씨 가족의 삶을 '보상'해 줄 것인가?- 사이판이 그런 땅인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꿈엔들 알았드라면 억만금을 준다고 해도 사이판으로 가지 않았을 것이며 해외여행을 꿈도 꾸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하나투어'가 소개하는 여행책자는 쳐다보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바쁜 학원강사 생활을 하며 푼푼히 모은 돈으로 떠난 사이판은 박재형씨는 물론 그의 아내 박명숙씨와 두아이의 삶을 완전히 뒤바꿔 놓고 있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고, 그런 사실을 꿈에도 몰랐던 박재형씨는 세상에서 제일 안전하다는 사이판으로 향하는 비행기 속에서 아내와 함께 행복한 꿈을 꾸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꾼 행복한 꿈은.. 더보기
긴박한 서거소식 李정권 '독재'로 몰아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긴박한 서거소식 李정권 '독재'로 몰아-추모 다큐 제9편-바보 노무현(이 표현이 너무 마음에 든다)은 서울광장의 노제를 끝으로 꺼져가던 '민주주의'에 다시금 불길을 점화하는 한편 우리들 가슴속에 남아 당신이 못다이룬 숙제를 남기고 영원히 우리들 곁을 떠났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소식이 전해지던 날 긴가민가 하며 뉴스에 귀 기울이고 있다가 법의학적 소견인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마자 우리는 습관적으로 사용하던 말들을 불쑥 꺼내들고 있었다. 방송사들 마다 '자살' 또는 '사망'이라는 표현을 거침없이 써 댓고 '서거'라는 표현이 나오기 시작한 것은 양산의 부산대학병원에서 공식적인 '사망'발표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부터였다. 그때부.. 더보기
광주에서 휠체어 의지 빈소찾은 조문객<봉하마을 표정 30보>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광주서 '휠체어' 의지 빈소찾은 조문객 지난 23일 노 전대통령이 투신 서거할 당시 김대중 전대통령은 "너무나 슬프다. 큰 충격이다"라고 말하는 한편, 이날 오후에 낸 보도자료에서 "평생 민주화 동지를 잃었고, 민주정권 10년을 같이 했던 사람으로서 내 몸의 반이 무너진 것 같은 심정"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는데요. 노 전대통령은 정치적 아버지로 불리운 김영삼 전 대통령의 3당 야합으로 그와 결별하고 김영삼에 대해서 '우리나라 민주주의 후퇴시킨 인물'로 김영삼에 대해서는 군사독재정권과 다르지 않은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반면 김대중 전 대통령과는 언급한 바와 같이 평생 민주화 동지로 같은 길을 걸어온 이유 때문에 '내 몸의 반이 무너진 거 같은 심정'이라는 충격적인.. 더보기
'장애인'들이 싫어하는 장애인을 위한(?) 통로... '장애인'들이 싫어하는 장애인을 위한(?) 통로... 지난 2년간 사용하지 않아! 이곳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ㄹ'아파트단지에 있는 장애인 통로입니다. 이 아파트단지에는 장애우들을 위한 값비싼통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입주가 시작된 이래로 이 통로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이 없다는 지인의 제보로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을 한번 둘러 보았습니다. 근사한 아파트단지에 설치된 이 통로에는 장애우들을 위한 통로를 큼지막하게 시설해 두고 있었는데 왜 사용을 하지 않았나 생각하며 이 통로를 걸어 가 봤습니다. 통로 한켠에는 장애우들이 손을 뻗쳐 잡을 수 있는 긴 쇠파이프(핸드릴)가 설치되어 있고 바닥은 타일이 깔려 있습니다. 제가 장애우의 입장이 되어서 걸어 가거나 휠체어를 이용한다고 생각해 보니 손을 번갈아 사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