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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깡패

초등학생의 불장난이 키운 무시무시한 화마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10세 아이의 불장난이 키운 무시무시한 화마 참 어이없는 일이 방송으로 보도되고 있었다.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포이동 판자촌에서 발생했던 대형 화재의 원인은 초등학생의 불장난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초등학교 3학년(10세, A 모군)이었다. Tweet 경찰 조사 결과 A 군은 길에서 주운 일회용 라이터로 나무 젓가락에 불을 붙여 스티로폼에 올려 놓았고, 잠시 뒤 불이 거세게 번지자 놀라 도망간 것으로 드러났다. 정말 어이없는 일이 한 초등학교 아이로 부터 발생한 것이다. 포이동 판자촌에도 CCTV가 설치되어 있어서 그나마 주민들에게 만연된 우리사회에 대한 불신 일부가 걷힌 셈이다. 금번 화재사건 직후 마을사람들의 기자회견에서 이번.. 더보기
쌍용차 신뢰도 '경찰'이 다 까먹어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쌍용차 신뢰도 '경찰'이 다 까먹어 77일만에 노사협상으로 회생절차를 위한 한 고비를 넘기는가 싶었던 쌍용차사태는 오늘자(11일)로 쌍용차 사태와 관련한 구속자는 쌍용차 노조원 53명과 외부세력 11명 등 모두 64명으로 늘어났다. 쌍용차 사태와 비교해 주목받는 노동분야 공안사건으로는 2006년 7월 포스코 노조의 사옥 점거농성 사태로 당시 노조원 58명이 구속 기소돼 1심에서 27명에게 실형이 선고된 바 있고,구속자 숫자로 가장 주목받는 공안사건은 1996년 8월 연세대에서 발생한 한총련 통일대축전 사건으로 구속된 465명 중 438명이 기소된 바 있다. 현재 쌍용차사태로 인한 경찰의 움직임을 보면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구속자 수가 추가로 더 늘어나지 않는다고.. 더보기
겁먹은 표정의 철거민과 용산참사 검찰의 결론!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겁먹은 표정의 철거민과 '용산참사' 검찰의 결론! 용산참사 현장에서 경찰특공대에 의해 체포된 철거민의 겁먹은 표정이 나를 가슴아프게 했다. 기축년 새해 벽두부터 우리국민들을 경악하게 하고 사회적 갈등과 반목을 부추기고 있는 용산참사에 대한 검찰의 결론이 오늘 발표됐다. 검찰의 결론에 따르면 용산참사는 '경찰의 과잉진압이 아니다'라며 경찰의 진압 과정은 정당했으며 경찰특공대 투입은 농성자 사망과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90209103405841&p=moneytoday 아울러 검찰은 경찰특공대의 조기 투입 논란과 관련하여 "특공대.. 더보기
가난한 이웃을 '따뜻'하게 만든 연탄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가난한 이웃을 '따뜻'하게 만든 연탄들! 어제 구룡산을 다녀오는 길에 천의 약수터 아래 등산로를 따라서 구룡마을을 지나치게 되었다. 가끔씩 찾는 이 마을은 해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곳이다. 도시 재개발의 부작용이 만들어 낸 우리사회의 또다른 한 모습인데 이곳에서 달라지는 풍경 하나를 꼽으라면 가난한 이웃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해 준 주검들이다. 그 주검들은 아무렇게 버려진 모습 같지만 일정지역에 흩어져 쌓아진 모습들이 마치 공원묘지를 보는듯 하다. 그들은 처음부터 하얗게 색바랜 모습은 아니었고 칠흑같이 어둔 밤 처럼 새까만 모습이었다. 연탄화덕에서 가난한 이웃들의 마음을 졸이며 또 졸이다가 속이 다 타버렸고 마침내 홧병처럼 번진 불덩이가 되어 구룡마을 사람들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