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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청계골의 무명 다리 www.tsori.net 늘 그리울 청계산 청계골 다리 -청계골의 무명 다리- 여름끝자락... 청계산 청계골 무명다리걸. 가슴 속 분 냄새 여적 남아도는 데 물봉선의 코러스오롯이 전설로 남은 곳. 엊그제 같은데 아득하다... ... 누구나 아무나... 가슴에 다리 하나씩 품고 산다. 좋아서 건너고 분해서 건너고 또 힘들어서 건너고 즐기면서 건너는,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일 줄 그 누가 알냐...? 유토피아로 향하는 다리다.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 이야기 더보기
다리 위에서 10분간 즐긴 하얀 세상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다리 위에서 본 하얀 양재천 -다리 위에서 10분간 즐긴 하얀 세상- 여러분들은 어떤 꿈을 꾸고 계시나요?...저는 작년 한 해 동안 세상이 온통 하얗게 변했으면 하는 꿈을 꾸고 있었습니다. 세상이 하얗게 변한 모습은 세상이 새롭게 '재창조'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지금껏 꿈 꾸어 왔던 세상은 아니었다는 것이었죠. 조물주만이 할 수 있는 이런 일들은 하얀 백지장에 다시 밑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은 일일 텐데 다시금 생각해 봐도 얼마나 무모한 꿈이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저의 간절한 바람을 하늘이 들어 주신 것일까요? 어쩌면 제 꿈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꿈이기도 했을 하얀 세상이 작년에 이어 춘 3월 까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기적과.. 더보기
한강 최초의 '다리' 모습 어떻게 생겼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한강 최초의 '다리' 모습 어떻게 생겼나? 지금으로 부터 200년 전, 우리가 살고있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 한강변에서는 보통사람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펼쳐지고 있었다. 한강줄기 곳곳에서 사람들을 실어 나르던 '나루터'라고 생긴 나루터의 배는 모두 강제 징발되어 사람들은 잠시 푸념 투성이였다. 사람들을 한강 이남과 이북을 실어나르던 배가 모두 노량진으로 집결했기 때문이었다. 처음에는 백성들이 무슨 영문인지도 몰랐지만 노량진으로 집결된 나룻배들은 '정약용'의 지휘 아래 '배다리'라고 불리우는 '주교 舟橋'로 만들어졌고 그 모습은 가히 장관이었다. 배다리란, 배와 배를 서로 연결시켜 사람이나 물건을 건널 수 있게 한 다리의 모습인데, 정조 임금이 자.. 더보기
추락참사 '증언'들 끔찍! 제2롯데는?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추락참사 '증언'들 끔찍! 제2롯데는? 얼마전 미국의 허드슨 강에서는 '기적'이 일어났다. 한 비행조종사의 지혜로운 판단으로 비행기를 허드슨 강에 불시착 시키며 탑승자 전원을 구해낸 사실이며 조종사는 일약 영웅으로 떠 올랐다. 그러나 대부분의 비행기들은 추락과 동시 탑승자 대부분이 사망하고 마는데 추락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의 증언들을 들어보면 실로 끔찍한 광경이 눈 앞에 그려진다. 지난 금요일 정오쯤, 나는 53명의 귀중한 특전용사 등을 태우고 비행하다가 짙은 안개로 추락하여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청계산 매봉 근처 '죽음의 골짜기'로 발길을 옮겼다. 추락수송기 C-123기가 추락직전 지나쳤을 골짜기의 고도 암봉에서 본 가상의 비행체 그리고 사고현장 부근에 도착하.. 더보기
대모산 파괴자 '천벌 받는다는 곳' 가 봤습니다. 대모산 파괴자 '천벌 받는다는 곳' 가 봤습니다. 이곳은 강남구 일원동입니다. 수서동과 맞붙어 있는 곳입니다. 일원동은 '광평대군묘역일원'이 원인이 되어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곳은 강남이 개발 되기전에는 너무도 조용한 곳이었고 지난 3월중순 광평대군묘역을 찾아갔을 때만 하더라도 조용한 곳이었습니다. 서울 강남의 시끌벅적(?)한 모습과는 대조적인 전원도시 같은 분위기를 만든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4월 총선이 끝나자 말자 이곳 주민들은 화가났고 주민들을 화나게 만든 사람은 이지역에서 출마하여 당선된 한나라당 공성진의원 때문(?)이었습니다. 양재대로를 따라서 수서동 쪽으로 가다가 '일원터널' 쪽으로 우회하면 삼성의료원이 있는 방향의 도로변에는 그림과 같은 초대형 현수막들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 현수막에 쓰여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