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리울 청계산 청계골 다리
-청계골의 무명 다리-
여름끝자락...
청계산 청계골 무명다리걸.
가슴 속 분 냄새
여적 남아도는 데
물봉선의 코러스
오롯이 전설로 남은 곳.
엊그제 같은데
아득하다...
...
누구나 아무나...
가슴에 다리 하나씩 품고 산다.
좋아서 건너고 분해서 건너고
또 힘들어서 건너고 즐기면서 건너는,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일 줄
그 누가 알냐...?
유토피아로 향하는 다리다.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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