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화재

화왕산,용산 '두 참사' 닮은점 두가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화왕산,용산 '두 참사' 닮은점 두가지! 기축년 새해들어 두번째 맞이한 참사는 유가족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슬픔과 고통을 안겨 준 안타까운 사고였고 이를 멀쩡히 두눈 뜨고 지켜본 우리 국민들에게는 두고두고 잊지말아야 할 교훈을 남겨준 참변이었다. 따라서 두 참사가 남긴 교훈을 상고하다가 두 참사의 너무도 닮은 두가지와 마주치며 우리사회가 몹쓸병에 걸린 것 처럼 건강하지 못함을 발견하고 속히 대책을 마련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불과 사흘전, 4명의 귀중한 생명을 앗아가고 70여명의 부상자를 낸 화왕산 '억새태우기' 참사 직후 블로거뉴스에 송고된 그림을 보면서 용산참사와 닮은점을 돌아봤다. 그림출처: 블로거 비바리의 숨비소리님 http://vibary.tist.. 더보기
창문 열고 피워봤자 다! 창문 열고 '피워'봤자 다! 여러분들이 타고 다니시는 자동차 속 재떨이는 비워져 있나요?... 대부분의 자동차 마다 운전석 곁에 마련해 둔 '재떨이'는 아예 만들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을 하는데 어쩌다 후배들 중 한 녀석의 자동차를 탈 경우가 생기면 자동차속에서 풍겨오는 역한 냄새 때문에 잠시 고역을 치룬다. 그런데 정작 자동차 주인인 본인은 그 냄새를 모르는 것이다. 자영업을 하고 있는 그 후배의 재떨이는 담배꽁초가 수북히 쌓여있고 곧 한두개의 꽁초가 바닥으로 떨어질 듯 위태위태 해 보여서 잔소리를 해도 그 버릇은 여전했다. 아무리 먹고살기 바빠도 재떨이를 비울 시간도 없는 것일까? 이런 경우는 드러내 놓고 자동차를 흡연구역으로 스스로 지정한 사례지만 재떨이는 멀쩡한데 담배냄새가 찌든 자동차도 있었다. .. 더보기
위풍당당한 '수어장대' 지키는 소화기 둘! 위풍당당한 '수어장대' 지키는 소화기 둘! 모처럼 나들이한 남한산성은 성곽을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도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가까운 곳에 두고도 자주 찾지못한 이곳에는 우리 선조들의 얼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소중한 곳인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숭례문소실과 같은 대사건이 없었다면 이곳을 찾아가는 시간이 더 길어졌을지도 모릅니다. 봄볕이 너무도 좋은 이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지만 어쩌면 '유원지'같은 느낌을 더 주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 만큼 우리에게 친숙한 곳이기도 하지만 이곳의 풍광은 너무도 아름다워 사철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수어장대守禦將臺'는 남한산성의 제일 높은곳에 위치해 있으면서 지휘와 관측을 목적으로 세워진 누각이며 남한산성의 서쪽 주봉인 청량산에 있습니다. 성.. 더보기
도시속에서 전소된 '호화유람선' 대형참사 부를뻔! 도시속에서 전소된 '호화유람선' 대형참사 부를뻔! 어제 오후5시경 모임에 가기위해서 분당의 서현동을 지나치다가 한 호화유람선(?)이 전소된 안타까운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 유람선은 도시사람들을 태우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며 항해(?)를 하던 고급레스토랑이었습니다. 자세한 화재원인은 모르겠지만 화재는 고급으로 치장된 유람선을 전소 시켰습니다. 남은 것이라곤 이 유람선의 선체밖에 없었는데 다 타버린 유람선을 돌아보다가 하마터면 대형참사로 이어질뻔한 광경을 보았습니다. 화재로 전소된 유람선 아래부분에 LPG저장탱크가 있었던 것입니다. 다행히도 불길은 LPG탱크까지 미치지 못한 것 같았습니다만 만약에 액화탱크가 폭발하는 사고라도 났다면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질 것이었습니다. 이 화재로 인하여 업주는 큰 손해.. 더보기
분노에 찬 '숭례문의 모습' 너무 끔찍하고 자존심 무너져!! 분노에 찬 '숭례문의 모습' 너무 끔찍하고 자존심 무너져!! 어젯밤 8시 50분경 티비에서 긴급뉴스로 보도되고 있는 '숭례문 화재소식'은 크게 대수롭지않게 여겼으나 다큐를 보는 동안에도 화재소식은 끊이지 않았고 마침내 화재가 번졌다는 소식을 들으며 참담한 심경에 몸을 떨었다. 그리고 티비를 통해서 생중계를 보는 순간 티비화면에 분노하는 숭례문의 불길이 비쳤다. 그 모습은 너무도 살벌하고 끔찍한 모습이어서 마치 우리들에게 크나큰 경고를 하는것 같아 보였다. 분노하는 숭례문 불길 티비속의 숭례문 불길은 마침내 누각 이층을 무너 뜨리며 나를 탄식속으로 몰아 넣었고 숭례문은 고통을 더 참지 못한채 일그러진 모습으로 불길 속으로 사라져 갔다. 노려보는 숭례문 불길 일그러진 표정의 숭례문 불길 날이 새고 나면 우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