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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용산역에 나타난 'UFO' 그럴듯!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용산역에 나타난 'UFO' 그럴듯!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라는 별에서 바라 본 우주는 광대무변하여 인간의 존재는 정말 티끌만도 못한 작은 개체에 불과 합니다. 하지만 우리 인간들의 노력으로 인한 과학적 산물은 우주의 탄생에 대한 신비를 어느정도 밝혀두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인간은 태생적 한계로 인하여 과학으로 밝힐 수 없고 우리의 노력으로 이해할 수 없는 자연적 현상이나 초자연적 현상들에 대해서는 수수께끼로 치부하고 맙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가끔씩 우리들을 진한 호기심으로 끌어 들이는 UFO로 불리우는 '미확인 비행물체 未確認飛行物體, UFO, Unidentified Flying Object'는 더더욱 태양계의 우주속이나 바깥에 있을 법한 또다른 세상이나.. 더보기
뱀 사육농장서 '개구리'시식 1박2일 엽기체험기!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뱀 사육농장서 '개구리'시식 1박2일 엽기체험기! 지난 연말부터 춘천에 살고있는 샘밭사두농장 아우에게서 전화가 수차례 걸려 왔다. 해가 바뀌어 안부전화 려니 생각했지만 몇차례 이어진 전화속에는 '몸보신' 이야기가 빠지지 않았고 그때마다 '개구리'가 몸에 너무 좋다는 이야기와 함께 송년회때 개구리를 먹자고 했다. 개구리전골 주재료인 북방산개구리와 한국산 개구리 모습 내가 싫어하는 양서류나 설치류의 이름만 들어도 별로인데 그는 말끝마다 개구리 이야기를 했고 자신이 먹어보니 너무 맛있다는 말과 함께 정력에 좋다는 말로 은근히 나를 꼬드기고 있었다. 그리고 시간이 다소 흘러 지난 1월 중순 마침내 춘천으로 향하게 되었는데 다른 볼 일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날 저녁 모.. 더보기
믿음 강하면 '대박' 맞을 수 있는 골동품점!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믿음 강하면 '대박' 맞을 수 있는 골동품점! -태胎항아리 아세요?- believe!... 설 연휴는 잘 보내고 계세요?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설연휴기간 동안 폭설등 기상악화로 귀성길이 매우 힘들었을 거라는 생각입니다.저는 서울에서 설을 쇠고 있는 중이어서 귀성길에 나서며 폭설중 교통대란 속에서 힘들게 고향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안스럽게 지켜보며 또 부러운 모습으로 지켜봤습니다. 평소, 폭설이 만든 교통대란과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면 사람들은 매우 곤혹스럽고 짜증날 법도 한데 영상속에서 천천히 움직이는 자동차행렬은 여유가 있어 보였습니다. 뉴스앵커가 전하는 현장모습과 달리 차창에 비친 귀성객들의 얼굴에는 다소 지쳐보였지만 여유가 넘쳐보였구요. 아마도 그런 여.. 더보기
7년째 애지중지하는 '작은 보물' 이렇게 생겼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7년째 애지중지하는 '작은 보물' 이렇게 생겼다! 세상에는 많은 보물들이 존재하며 사람들을 현혹하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그 보물들은 천문학적인 돈의 가치를 지닌 보석이나 골동품들이고 더러는 미술품과 같은 예술품들이 그 보물속에 들어 있기도 하다. 사람들은 그 보물을 손에 넣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며 세월을 낭비하고 있고 심지어 목숨까지 거는 어리석은 짓을 되풀이하며 살아가고 있다. 오늘아침, 나는 새삼스럽게 '작은 보물'을 매만지며 보물단지 속에 들어있는 소중한 것들에 대해서 고마워하고 있다. 작은 보물은 다름이 아니없다. 안사람이 애지중지하는 7년된 작은 수첩이었다. 그 수첩은 7년이란 세월 속에서 손때에 쩔어 누렇게 변해가고 있었다. 그 속에는 7년동안 삶.. 더보기
요즘 보기힘든 '두레박과 우물' 황도서 만나! 요즘 보기힘든 '두레박과 우물' 반갑다! 요즘 신세대들은 이런 모습을 만나도 별로 감동을 할 것 같지 않다. '나무꾼과 선녀'나 '바늘과 실' 처럼 늘 같이 따라 다니는 '두레박과 우물'은, 남도의 바닷가에서 보고 깔라파떼에 있는 뽀사다 호텔에서 만나 후 한동안 볼 기회가 없다가 그저께 안면도의 천수만 변에 있는 황도의 나문재자연농원에서, 우리네 우물의 모습과 조금은 달라 보이는 '두레박과 우물'을 만났던 것이다. 이 우물곁으로는 화원이 펼쳐져 있고 근사한 레스토랑이 있는데 우물의 용도는 식수로 사용한 흔적보다 농원에 물을 주기위한 시설이나 조형물 처럼 만들어져 있었는데 통나무를 깍아서 만든 두레박이 인상적이었다. 요즘은 어디를 가나 '상수도' 시설이 되어 있지만 우리가 자랄 때만 해도 우물은 흔했고, .. 더보기
강원도 최고 오지마을 '부연동'에 가다! 강원도 최고 오지마을 '부연동釜淵洞'의 가을 아직 잘 기어다니지도 못하는 아이들이 가진 호기심은 걸음마를 시작하고 나서도 여전히 그 호기심을 버리지 못하게 되고 걸음을 걷기 시작해도 여전히 호기심들은 가득한데, 자신의 손이 닿는곳이면 그곳은 호기심이 미치는 곳이며 손이 닿지 않는 곳은 장차 호기심을 충족 시켜줄 수 있는 아이들은 꿈이며 희망인지 모른다.나는 이 마을에 들어서면서 까마득한 세월 저편에 있는 기억들 더듬고 있었다. 부연동 부연천 가마소로 가는 길목의 아름다운 길... 그곳에서 나는 까치발을 하고 '정지'에 있는 찬장 너머 은밀한 곳에 어머니께서 감추어 뒀을 주전부리 거리를 뒤지고 있었다. 불을 켜 두지 않은 정지는 깜깜했고 그을린 찬장은 밤처럼 까맣게 보였는데 정지문을 열 수가 없었다. 부연.. 더보기
어떻게 오렸길래 이렇게 환상적일까? 어떻게 오렸길래 이렇게 '환상적'일까? 어떻게 오렸길래 이렇게 환상적일까? 하는 생각은 비단 저 뿐만 아니었습니다. 세계적인 '디자인 아티스트'들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서울 디자인 올림피아드 2008'에서 본 외국인의 작품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작품을 만져 보기도 했는데 호기심이 발동해도 차마 만져보지 못하고 눈으로만 작품을 감상하고 돌아 왔는데요. 우리가 한번씩은 해 본 '색종이 오리기' 하고는 다른 작품이었고 눈으로로만 본 이 작품의 소재는 아크릴로 만든 '종이조각'이 아닌가 했습니다. 그래도 그렇지 이런 작품을 만들기 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냈는지 짐작이 가지 않습니다. 제가 이 작품앞에 섰을 때 이 작품은 아직 일반에 널리 공개되지 않았던 때여서 큐레이터도 없었고 누구에게 물어 .. 더보기
속초에서 처음 들어 가 본 '여관' '내설악'의 가을 비경 -7부작- 제2편 속초에서 처음 들어 가 본 '여관' 제1편상처 아문 44번 국도를 넘으며!... 작년 이 맘때 쯤 설악산의 단풍은 너무도 초라했었다. 한계령은 수해로 망가진 자연경관이 그대로 널부러져 있었고 메마른 니뭇잎들은 미처 엽록소의 빛깔을 환원시키지도 못한 채 바스라지듯 나무 아래 즐비하게 떨어져 있었으며 대부분의 나뭇잎들이 끄트머리를 말아 올리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나마 최고의 경관을 보여줄 것만 같았던 공룡능선의 모습은 곳곳에 털이 빠진 망아지 등처럼 보여서 여간 아쉬웠던 게 아니었다. 그러나 금년의 사정은 전혀 달랐다. 뉴스를 타고 전해져 오는 설악산의 단풍은 필경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꼭 꼭 숨어있을 거라 믿었고 그 모습들은 비경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터였다.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