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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계

잠실 '물고기 길' 장대비에 놀란 이유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잠실 '물고기 길' 장대비에 놀란 이유 -사흘간 내린 가을 장마로 불어난 한강 표정 - 물고기가 입을 딱 벌리고 놀라는 이유는 뭘까? 그림은 서울과 수도권.경기.강원북부 등지에 쏟아진 장대같은 가을 장맛비가 만든 이색적인 풍경이다. 한강 잠실대교 아래 만들어 놓은 수중보에 물고기가 지나다니는 모습을 관찰하기 위해 만들어 둔 견시창 모습인데, 한강수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댐에서 방류한 강물이 물고기 길(어도 漁道)을 수중에 잠기게 했다. 그러자 이같은 모습이 연출되었다. 물론 이 물고기는 조형물이지만 물고기가 입을 딱 벌리며 놀라는 이유가 있었다. 지난 주말(11일) 오후 가을 장맛비가 잠시 주춤한 사이 한강시민공원 둔치로 나가봤다. .. 더보기
정부 임진강 수위 '변화' 알고 있었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정부 임진강 수위 '변화' 미리 알고 있었다 사진은 임진교 아래를 급히 흐른 강물이 남긴 부유물로 물의 흐름이 한쪽으로 치우친 것을 알 수 있다. 아래사진 참조요망 누가 쉬쉬 하고 있었던 것일까?...어제 하루 종일 컴을 열어 볼 때 마다 시시각각 전해져 오는 임진강 참사 관련 뉴스를 뒤지고 있었다. 임진강 참사를 수사 중인 경기도 연천경찰서는 7일 경보시스템 미작동 경위 등을 밝히기 위해 경기경찰청 제2청 수사과 직원과 연천경찰서 수사과 직원으로 수사전담반을 구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사고 당일 고장났다고 알려진 경보시스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올라오지 않아 답답한 마음에 국토해양부 '한강홍수통제소 http://www.hrfco.. 더보기
장마철 때 '대운하'는 방학?... 탄천을 나가 봤습니다. 장마철 때 '대운하'는 방학?... 탄천을 나가 봤습니다. 이명박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부대운하'에 대한 찬반론을 보며 머리속에서만 그려보던 현장의 모습을 직접 찾아 가 보는 두번째 시간입니다. 전편에서 말씀드렸지만 결론에 대해서 왈가왈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대운하' 미사리서 팔당댐까지 어떻게 생겼길래!! 이곳이 탄천 최하류 모습입니다. 올림픽대로가 보이는군요. 제가 보고 느낀 그대로이며 제 주장에 불과합니다. 다만, 터무니 없는 주장이 아니란 것 쯤 이해하시길 바라고 홍수가 년중 계속해서 일어나는 일이 아닌 것 처럼 예전에도 그러했고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개연성에 대해서 여러분과 함께 생각을 나누고자 할 뿐입니다. 지난 여름 홍수가 난 잠실대교 아래 모습입니다. 노도와 같이 흐르는 강물이며 평.. 더보기
'대운하' 미사리서 팔당댐까지 어떻게 생겼길래!! '대운하' 미사리서 팔당댐까지 어떻게 생겼길래!! 어제부터 노무현참여정부가 보따리를 챙기는 그림이 티비를 통해서 방영되고 있었다. 내일이면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이명박실용정부가 출범하게 된다. 누구나 대통령이 되는 과정이나 대통령이 되고 난 후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은가 싶다. 임기를 마치는 전임대통령들은 한결같이 '겪지 않아도 될 고생을 했다'고 말하는데 국가운영이란 제 뜻데로 되지 않는가 보다 하고 생각했다. 국가의 운명이 걸린 大事앞에서 가만히 앉아서 조잘대고 있는 것 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경부대운하'의 현장도 볼겸해서 도시락을 챙겨서 떠난 시간은 오후1시경, 올림픽대로를 타고 미사리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1시 30분경이었다. 불던 바람이 멈추고 껴 입었던 옷들은 땀으로 젖어들기 시작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