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르네상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물난리, 무능력 무책임 무시가 빚은 인재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4대강, 팔당댐 광란의 물폭탄을 바라보며 -물난리, 무능력 무책임 무시가 빚은 인재- 요즘 귀신들은 뭣들 하고 자빠졌는지 몰라 똑똑하고 착한 넘들만 잡아가고...ㅜ 벌써 뒈져야 할 넘은 안 뒈지니. 참 이상도 하지. Tweet 서울과 중부지방에 쏟아진 물폭탄과 다름없는 비 때문에 산사태와 물난리를 보도하고 있던 TV 뉴스를 시청하고 있던 아내가 투덜거리며 내게 한 소리다. 춘천의 소양댐 앞 마적산에서 산사태가 나서 봉사 나갔던 학생들의 참변 소식을 들으며 안타까워하며 내 뱉은 가시돋힌 소리다. 그런 것 같다라며 금방 맞받아 쳤다. 그리고 서울 곳곳의 물난리 소식과 우면산 산사태 소식 등 서울은 간밤에 우려했던 일이 사실로 나타나고 있었.. 더보기 아라뱃길의 한강르네상스는 서울시민의 피눈물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묻지마 독불장군 오세훈이 망친 서울 이미지 -아라뱃길의 한강르네상스는 서울시민의 피눈물- 서울시장(오세훈)이 외치는 한강르네상스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었던 것일까. Tweet 그 해답을 감사원이 제시하고 있었다. 아라뱃길의 한강르네상스는 서울시민의 피눈물로 이루어졌다는 말이었다. 포스트에 등장하는 그림은 지난 12일 포이동 판자촌 화재 당시 이 마을에 내걸린 현수막 내용들이다. 현수막 내용을 참조하면 한강르네상스가 얼마나 허무맹랑한 건지 단박에 알 수 있다. 현수막 내용이나 이 마을의 사정은 한강르네상스와 극적인 비교가 될 수도 있겠지만, 더욱더 극적인 일은 이명박 정권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공사내용 등을 서울시민은 물론 국민들 까지 .. 더보기 서울시, 수상택시에 거품 너무 많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서울시, 수상택시에 거품 너무 많다 -가을 장맛비에 독도가 된 수상택시 선착장- 서울시(오세훈 서울시장)가 추진하고 있는 '한강 르네상스'는 전면적으로 재검토되거나 취소되어야 할 시점이 아닌가 싶다. 지난 주말 한강시민공원에 나갔다가 불어난 강물에 고립된 수상관광콜택시승강장 잠실선착장의 모습을 보면서 불현듯 떠 올랐다. 한강물이 홍수로 불어나지 않아도 그나마 이용객이 거의 없는 실정인데 홍수로 강물이 불어나자 무용지물로 변한 수상택시 선착장 모습이다. 아마도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일이지만 아침 저녁으로 출퇴근 시간은 그야말로 교통지옥이며 교통대란이자 전쟁같은 모습으로 변하는 게 서울의 간선도로 모습이다. 지난 주말 오후 3.. 더보기 살아 꿈틀거리는 '한강'이 보고싶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살아 꿈틀거리는 '한강'이 보고싶다! 얼마전 여의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해질녘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넋을 놓고 바라보았다. 밤바람이 차긴 했지만 유람선 위에서 바라본 한강은 날이 어두워지면서 환상적인 모습으로 변했고 한강 다리위에 설치해 둔 형형색색의 조명들은 서울의 밤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었다. 하지만 여의나루로 가는 길에 본 한강의 모습은 아직 공사가 한창이어서 그런지 삭막한 풍경이었고 마치 화장을 하지않은 부시시한 동네 아낙의 모습과 별 다를바 없었다. 그러니까 한강의 밤풍경은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곱게 화장을 하고 만찬장 손님을 기다리는 모습이랄까? 서울의 낮과 밤은 그렇게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주지하다시피 한강은 수중보로 막아 수량은 풍부해졌지만.. 더보기 뒤집힌 '여의나루' 마지막 삽질이려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뒤집힌 '여의나루' 마지막 삽질이려나? 얼마전 여의나루에서 한강유람선을 타고 한강 야경을 살펴볼 기회가 있었다. 유람선을 타기 위해 여의도에 있는 '여의나루' 여객선착장 까지 걸어가야 했는데, 그림과 같은 장애물을 만나면서 이건 또 무슨 변고인가 했지만 금방 사정을 알게 됐다.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한강르네상스'를 외치며 여의도권역(River West)을 친환경전략거점으로 삼고 한강의 대대적인 보수작업에 들어간 것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여의도권역과 중심 대권역(Urban Core),강동 대권역(River East)과 같이 한강을 크게 세곳의 권역별로 나누고 각 권역별로 권역에 적합한 시설을 만드는 한편 한강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고 수변문화공.. 더보기 '돌아오지 않는 강'으로 돌아온 요트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돌아오지 않는 강'으로 돌아온 요트 세기의 섹시심벌 '마릴린 먼로'가 주연하고 '오토 플레밍거'가 감독한 오래전에 본 영화 '돌아오지 않는 강'은 영화가 제작된 시기인 1954년 만큼이나 본 기억도 까마득하게 여겨질 뿐만 아니라 미국의 서부개척시기를 그린 영화여서 그런지 낮설기만 느껴지는데, 한강 여의나루에서 본 한 요트는 본래의 모습을 많이도 잃어버린 한강으로 돌아와 여의나루에 정박해 있었다. 부산 선적의 이 요트가 닻을 내린곳은 여의나루가있던 곳이지만 지금은 나루터에 콘크리트 옹벽을 만들어 둔 때문에 작은 항구를 방불케 하는 모습이다. 한강을 젖줄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1,000만명이 더 넘고 수도권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한강을 오가며 돌아오지 않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