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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찜통더위에 '분수대'속 뛰어든 대책없는 여고생? 찜통더위에 '분수대'속 뛰어든 대책없는 여고생? 한며칠 불볕더위에 찜통같았던 날씨가 오늘은 모처럼 장맛비가 내리면서 시원한 한낮입니다. 그런데 그림속의 여고생들은 불볕더위와 찜통을 참다가 참다가 또 참다가 어제 오후4시경 시청앞 분수대로 뛰어들고 말았습니다. 그것도 교복을 입은채로 꼬마들과 함께 물놀이 삼매경에 빠진 여고생들의 청순한 모습을 보니 참으로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눈치 저눈치 보지않고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저 맘때가 정말 순수한 감정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침 이곳이 서울광장 곁이라 '촛불소녀'가 오버랩되었습니다. www.tsori.net http://blog.daum.net/jjainari/?_top_blogtop=go2myblog 내가 꿈꾸는 그곳-Boramir.. 더보기
황당한 주차 '이런곳'은 피하세요! 황당한 주차 '이런곳'은 피하세요! 가까운 산을 다녀오는 길에 아파트 주차장에 있는 자동차를 보며 어이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림속의 모습과 같이 이곳은 지하주차장이 협소하여 옥외에 주차한 차량들이 많은 곳인데 간밤에 내린비로 인하여 자동차의 몰골이 여간 말이 아닙니다. 아마도 이 자동차의 주인이 자동차를 사용하기 위하여 이 모습을 발견해도 저와 같은 생각일 겁니다. 지동차 주인이 바쁜일이 있어서 급히 자동차 시동을 걸어야 한다면 더욱더 난감할 테구요. 요즘처럼 장맛비가 가끔씩 내리는 날에는 조경수의 꽃잎이 바람에 날려서 이와 같은 모양을 연출할 텐데 가끔씩 자동차를 주차할 때 마다 '하늘을 우러러 못된(?) 나무가 있는지' 잘 살펴봐야 겠습니다.^^ 황당한 주차 '이런곳'은 피하세요! 사노라면 가끔.. 더보기
휴일 서울도심 학교서 '고성방가' 괜찮겠지? 휴일 서울도심 학교서 '고성방가' 괜찮겠지? 오늘 모처럼 하늘에 구멍이 난 것 처럼 장대비가 쏟아져 내리고 있습니다. 벌써 장맛비가 시작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는 봄가뭄의 해갈을 해 주는 단비로 농부들은 그 어느때 보다 기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 동영상은 학교로 부터 200m정도 떨어진 아파트단지에서 촬영한 그림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비가 오실 때 짚신장수가 소금장수를 걱정을 하는 것 처럼 농부가 좋아하는 빗님도 도시 노동자들에게는 치명적입니다. 그가 블루컬러이든 화이트컬러이든 모처럼의 휴일날 비로 지샌다는 것은 기분 잡치는 일이죠.^^ 오늘 비가 오시는 가운데 광평대군 묘역 곁에 있었던 '궁마을'을 돌아보러 가는 길에 대규모 집회가 열리고 있는 듯..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