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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

한파속 소각장 '연기' 더 추워 보여!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한파속 소각장 '연기' 더 추워 보여! 한 며칠 서울지역에 한파가 몰아닥치고 있다는 일기예보와 함께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된 듯 합니다. 주말의 도심도 별로 술렁이지 않는 것을 보면 겨울과 함께 찾아온 경제한파도 한몫한 것 같습니다. 날씨가 이런 가운데 서울 수서구에 있는 한 소각장의 굴뚝에서 쉼없이 내 뿜고 있는 연기(수증기)는 볼 때 마다 더 추워 보입니다. 소각장에서 내뿜는 연기와 함께 바라보이는 둥근달을 보니 보름달입니다. 저 달이 기울기 시작하면 정확히 보름후(15일)에 '설날'이 다가오는 군요. 한파도 설연휴 쯤에는 그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허공에 날려 버리는 연기처럼 우리네 시름도 잦아들었으면 싶네요. 오늘따라 유난히도 굴뚝에서 내뿜는 연기가 .. 더보기
서울 '함박눈'!...출근길 주의 하세요!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서울 '함박눈'!...출근길 주의 하세요! 조금전 11시경(자정이 지났네요.), 서울지역에 내리던 눈은 함박눈으로 변하여 당장 내일 아침 출근길 교통대란이 예상될 정도입니다. 당초 일기예보상으로 1~3cm정도의 적설량이 될 것으로 보도된 가운데 오후 9시경에 내리던 눈은 소량의 눈발만 날릴 것 같았는데 자정이 가까운 시각, 함박눈으로 변한 서울지역의 적설량은 당초의 예상보다 더 많이 내릴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림들은 서울에 내린 함박눈 모습입니다.(어제 오후 11시경) 서울 '함박눈'!...출근길 주의 하세요! 서울에 내리는 세번째 '눈'도 감질나네! 모처럼 서울지역에 소담스러운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 주차해 둔 자동차 위에도 소복 소복.... 더보기
서울에 내리는 세번째 '눈'도 감질나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서울에 내리는 세번째 '눈'도 감질나네! 조금전 오후 9시현재, 서울지역에 날이 어두워지면서 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가로등에 비추어 봐야 보일듯 말듯한 눈이 오시는데 하늘은 우중충 합니다. 강원지역에는 폭설로 인하여 휴교를 하는 등 난리가 아닌데 금년들어 세번째 서울지역에 내리는 눈은 정말 감질나게 내립니다. 서울에 내리는 세번째 '눈' 서울지역에 눈이 내린다는 소식은 없었는데 포스팅을 하는동안 1~3cm정도의 눈이 내릴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생각같아서는 눈이 펑펑 쏟아져 내렸으면 좋겠지만 서울지역에 강원도처럼 눈이 많이 내리면 대재앙 수준입니다. 그래서 적당히 내렸으면 하는데 가로등에 비친 눈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감질은 납니다. ^^ Boramira.. 더보기
일기예보에 '꽃눈' 추가해야 할듯 일기예보에 '꽃눈' 추가해야 할듯 남녘에서 봄이 오는가 싶었는데 오늘 서울 한켠에서는 벚꽃이 지고있습니다. 벚꽃을 떨어뜨린 원인은 바람 때문이었습니다. 한 아파트곁을 지나다가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이 너무도 아름다웠는데 마치 함박눈이 내리는 것 같았습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나무아래에서는 아이들이 장난을 치고 있었고 바람에 날리는 벚꽃들은 보도블럭위에 하얀눈 처럼 쌓이고 있었습니다. 마치 '꽃눈'이 내린듯 보였습니다. 이런날은 기상청에서 일기예보를 할 때 벚꽃이 많이 피는곳에 '꽃눈예보'를 하면 더 많은 상춘객들이 벚꽃놀이를 즐기며 떠나는 봄을 만끽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일은 주말이군요. 꽃눈이 쌓여있는 어느곳이라도 발걸음을 옮기면 좋을 듯 합니다. 사람들의 운명이나 꽃들의 운명도 때와 장소를 .. 더보기
서울,아파트단지에 첫 '얼음'이...! 서울,아파트단지에 첫 '얼음'이...! 일기예보가 모처럼 적중(?)한 가운데, 오늘 저희가 살고 있는 아파트단지에 얼음이 얼었습니다. 밤부터 아침까지 바람이 매섭게 분 결과 아파트 한쪽에 남아있던 휴식공간을 얼어붙게 했는가 하면 분수대 주변은 한겨울 모습을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불어닥친 한파로 연못의 고기가 얼어죽는 일도 생겼습니다. 배란다 창을 열면 아직도 바람이 매섭고 불고 있군요. 오늘 일기예보는 서울이 처음으로 '영하3도씨'를 기록하고 있지만 체감온도는 그보다 훨씬 더 낮은것 같습니다. 외출하실 때 따뜻한 옷 챙겨 입는것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런날은 그냥 집에 가만히 앉아서 '블로그뉴스'에 귀 기울이는 것도 휴일을 잘 지내는 방법 같습니다. 아울러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이기도 하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