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메라가 행복한 여행지 카메라 혹은 사진을 좋아하세요..?!! 암봉은 묵묵히 제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그 세월이 얼마만큼 되는지 아는 사람은 흔치 않다.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관련 연재 글에 돌로미티 산군이 형성된 시기는 대략 7천만 년 전으로 거슬로 올라간다고 말한 바 있다. 우리 인간이 계수할 수 없는 까마득히 먼 시간부터 지금까지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이 세 암봉 아래서 감동에 빠져들거나 작아지는 것도 그 때문 아닌가.. 조석으로 변하는 사람들의 마음과 달리 변함없이 우뚝 솟아있는 당당함이 이곳을 찾은 사람들을 보듬고 있는 것이다. 비교우위에 빠져들며 불행과 절망을 말하기 전에 당신의 현주소를 돌아보면 조물주의 놀라운 계획을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세상을 품을 수 있는 드넓은 가슴을 지닌 것이다... 더보기 patagonia,여행지 200배 즐기게 한 발품 www.tsori.net Puerto Montt,Patagonia CHILE -여행지 200배 즐기게 한 발품- "여행지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칠레의 북부 파타고니아 로스 라고스 주의 수도 뿌에르또 몬뜨는 남부 파타고니아로 이어지는 본격적인 투어에 앞선 베이스캠프나 다름없었다. 처음부터 아무런 워밍도 없이 찬물속으로 첨벙 뛰어들면 자칫 비명횡사(?)도 할 수 있는 것. 여행지도 그런 곳이었다. 바닷가나 수영장 등지에서 입수 하기 전 발목이나 가슴부터 천천히 적시는 과정이랄까. 뿌에르또 몬뜨에 머무는동안 한국에서 챙겨온 여행 자료와 현지에서 챙긴 여행정보 등을 하나씩 챙기며 장차 만나게 될 여행지를 천천히 음미하는 것이다. 우리는 운 좋게도 우리가 묵은 숙소에서 그런 정보들을 쉽게 챙길 수 있었.. 더보기 '구글지도' 속 내가 촬영한 사진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구글지도' 속 내가 촬영한 사진들! on the map, in Google Earth (KML) 2008년도를 되돌아 보면 제 포스팅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처음 블로깅을 시작하면서 글과 그림만 실려있던 텍스트에 '동영상'이 추가된 것입니다. 제 블로그에 동영상이 추가된 것은 블로거로써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나름의 '툴Tool'을 갖춘 것인데 컴맹인 제가 저를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을 여러 모습으로 구현해 보는 것은 참으로 재미있고 신기한 일 중 하나였습니다. 다음 블로거뉴스에서 선물하는 행사에 갖은 애교(?)를 떨며 켐코더를 선물받는데 성공한 이후로 ^^ 동영상을 이용한 블로거뉴스를 생산하면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블로깅에 홀딱 반했던 2008년도 였습니.. 더보기 다시 가고싶은 동화속 '칠로에 섬' 보따리 챙기며! 다시 가고싶은 동화속 '칠로에 섬' 보따리 챙기며! 여행에 대해서 한마디로 정의 하라면 뭐라 딱 꼬집어 말할 수 없을 것 같은데 저의 기억을 되살려 본 결과 여행이란, '싸돌아 댕기기'와 같은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행과 방랑의 차이는 '목적지'가 분명하고 '돌아갈 곳'이 분명한게 여행이라면 방랑은 두가지 요소를 다 갖추지 못한 것 같은데 싸돌아 댕기기는 방랑과 닮은듯 하지만 여행이 갖춘 요소에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뜬금없이 이런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앨범을 정리하다가 문득 어릴적 생각이 떠 올랐기 때문인데 당시에는 여행이나 방랑과 같은 이름을 붙일 겨를도 없이 집을 떠나서 동무들과 무작정 길을 나섰던 겁니다. 목적이야 분명했지만 목적에 걸맞는 준비는 하나도 하지 못한 채 산넘고 .. 더보기 '구글어스'로 다시 가 본 여행지 모습...너무 놀랍고 경이로워! '구글어스'로 다시 가 본 여행지 모습...너무 놀랍고 경이로워!가끔씩 여행을 통해서 간직하고 싶은 아름다운 추억들은 기억속에만 남아서 맴돌 텐데여행을 끝내고 나면 사진으로 남아 예전에는 앨범속에서 볼 수 있었지만,요즘은 여행지의 모습을 동영상 또는 그림으로 자신의 블로그에 재편집되어 어느때 든 볼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화살표시가 가르키는 곳은 구글어스 우주정거장에서(?) 본 남미의 뿌에르또 몬뜨항구가 있는 칠레세계의 여러모습을 두루 다니면서 본 모습들은 늘 기억속에 남아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있던 것을명절날 남미여행지의 소개를 하면서 '이곳이다'라고 말하면 그곳이 어떤곳이며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그들은 금방 '감'이 잡히지 않고 여행을 한사람만이 혼자 좋아서 날뛰며(?) 느끼는 꼴이되고 만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