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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타이저

뒤집힌 '여의나루' 마지막 삽질이려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뒤집힌 '여의나루' 마지막 삽질이려나? 얼마전 여의나루에서 한강유람선을 타고 한강 야경을 살펴볼 기회가 있었다. 유람선을 타기 위해 여의도에 있는 '여의나루' 여객선착장 까지 걸어가야 했는데, 그림과 같은 장애물을 만나면서 이건 또 무슨 변고인가 했지만 금방 사정을 알게 됐다.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한강르네상스'를 외치며 여의도권역(River West)을 친환경전략거점으로 삼고 한강의 대대적인 보수작업에 들어간 것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여의도권역과 중심 대권역(Urban Core),강동 대권역(River East)과 같이 한강을 크게 세곳의 권역별로 나누고 각 권역별로 권역에 적합한 시설을 만드는 한편 한강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고 수변문화공.. 더보기
블로깅 시작후 생긴 '이상한' 버릇?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블로깅 시작후 생긴 '이상한' 버릇? 블로깅을 시작한 이래로 내게는 이상한 버릇이 하나 생기고 말았다. 사물을 대하는 눈이 이전같지 않다는 이야기다. 아마 이런 생각은 비단 나 혼자 뿐만 아닐 것으로 생각되지만 일단 눈에 띄는 사물들은 대부분 '피사체'로 둔갑되거나 아니면 사건 사고속의 한 장면이 되고마는 것이다. 지난 연말 '구글 파트너 데이'에 초대받은 나는 행사가 끝난 뒤 참석자들에게 제공되는 저녁식사에 등장한 '스테이크' 한조각을 놓고 잠시 고민에 빠졌다. 먹음직스럽고 보암직도 한 스테이크에 그냥 칼질을 하기 아까워(?) 나와 같은 테이블에 앉은 케이비에스 관계자들의 눈치를 살피는 점잖지 못한 행동을 머리속에 그리며 실행에 옮길 눈치를 살피며 잠시 머뭇.. 더보기
세상 최고의 '라면맛'은 라이딩 끝낸 후! 세상 최고의 '라면맛'은 라이딩 끝낸 후!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은 무엇일까? 하고 묻는다면 선뜻 대답할 만한 음식은 무엇일까?...세상에는 별의 별 음식들이 다 있고 '요리'로 포장된 음식들은 미식가들이 아니라도 누구나 한번쯤은 침을 흘릴만 하다. 요리를 대할 때 에피타이저나 디저트 같은 절차가 반드시 필요한지 모르겠지만 사흘만 굶겨두면 세상에 맛없는 음식이란 없을 것이며 굶주린 사람의 눈에 비친 음식이란 음식은 최고의 요리로 다가 올 것임에도 사람들의 입맛이란 변덕스럽기 그지 없어서 배가 슬슬 불러오면 얼마전 까지 최고의 찬사를 받던 요리도 슬슬 뒷걸음질 치게 마련이다. 지난주 일요일 강원도 최고 오지마을 '부연동'으로 여행할 일이 생겨서 부연동 약수터로 향하는 길에 강릉에서 '바이씨클 라이딩'을.. 더보기
국내 첫선 보이는 '사두오이'로 만든 요리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국내 첫선 보이는 '사두오이'로 만든 요리 국내 첫선 보이는 '사두오이'로 만든 요리 제가 뱀을 닮은 '사두오이'를 만난 것은 벌써 5년이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사두오이가 우리나라에 처음 재배될 때 부터 사두오이에 관심을 가졌고, 사두오이가 우리의 식탁에 오르기를 학수고대 했는데 그동안 사두오이는 주로 관상용으로 샘밭사두농장에서 재배 되다가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면서 부터 서서히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뱀처럼 기괴한 모습의 생긴모습에서 '볼거리'로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다가 차츰 사두오이 요리가 개발되면서 부터 사두오이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들이 개발되기 시작했던 것이죠. 사두오이 한개를 펴 놓자 도마가 너무 작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두오이는 시장에 출하되기 위해서 모양이나 크기가 조절되는 등 변화의 모습을 가졌고 마침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