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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대한민국에서 제일 싼 '300원짜리 썰매장' 서울강남에 개장! 대한민국에서 제일 싼 '300원짜리 썰매장'서울강남에 개장! 어찌된 일인지?... 설날연휴가 시작되고 귀성길에 나섰던 귀성객들이 본격적으로 귀경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남 삼성타워팰리스가 코앞에 보이는 양재천변으로 가 봤습니다. 300원짜리 썰매장에서 너무도 즐거워하는 아이들... 오늘 오후3시 30분경, 양재천변에는 설을 쇤 이곳 주민들이 삼삼오오 산책과 운동을 하고 있었으며 양재천변 곁으로 조성된 산책로 곁에 만국기가 나부끼고 있었습니다. 썰매장앞은 삼성타워팰리스의 위용이... 그곳에는 멀찌감치서 보아도 썰매장이 조성된 것을 알 수 있었고 꽤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었습니다. 5백평 남짓해 보이는 이곳 썰매장은 평소 논농사를 지으며 체험학습을 하던 곳으로 겨울 한철 양재천의 물을 끌어들여 놓고 썰매장.. 더보기
친구여!... 잘있었느냐? 친구여!... 잘있었느냐? 오랜만에 만난 친구는 예전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그에게서 발랄한 모습은 찾아 볼래야 볼 수 없었고 패기는 더더욱 없었습니다. 그는 삶에 찌들어 있었으며 추억할만한 그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못했고 그를 통해서 과거의 흔적들을 기억하기란 참으로 쉽지 않았습니다. 그는 마치 깊고 음습한 늪으로 빠져든 것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30년만에 만난 친구에 대한 회상이었습니다. 이 그림은 지난 가을의 양재천변에 핀 풀꽃들 입니다. 삶에 쫒겨 거의 한번도 떠 올려보지 못한 친구의 모습 만큼이나 우리들은 과거에 대한 기억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아니 그 보다 더 빨리 다가오는 현실을 맞이하기에 더 급급합니다. 눈이 펑펑 쏟아지던 날 지난 날 가을노래를 들려주었던 양재천으로 나가봤더니 그곳에 살.. 더보기
良才川의 四月... 내/가/꿈/꾸/는/그/곳 良才川의 四月... 양재천은 현재 대한민국의 강남1번지에 속하는 유명한 천이다. 이 천이 첨부터 유명했겠냐만, 지금은 타워펠리스라는 거대한 빌딩과 함께 도곡동에서 이 양재천을 빼 놓는다면 너무나 삭막할 정도로 그 효용가치가 높다. 우선 썩어가는 천을 환경친화적으로 잘 가꾸어 놓아서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되기 떼문이기도 하나 녹색 공간이 적은 도심을 가로지르는 이 천에는 현재 각종 동식물들이 서식하는생태게의 또다른 보고가 되고 있다. 오늘날 많은 자연이 훼손되고 있지만 뜻있는 사람들의 운동이 우리의 산과 들, 천을 살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최근 부동산(재건축) 문제로 인한 각종 대책에도 불구하고 이 동네에서는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는것(?)처럼 보여 그 대책의 실효성이 보장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