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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BUON NATALE e FELICE ANNO NUOVO..!! BUON NATALE e FELICE ANNO NUOVO..!! -복된 성탄절과 행복한 새해 맞이하세요- BUON NATALE e FELICE ANNO NUOVO..!! Foto dalla Via Romana di Porta Romana ad accanto Giardino di Bobolli a Firenze in Italia,Dicembre 25 l'anno scorso.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이야기 더보기
성탄절,김떡순 시집가는 날 www.tsori.net 김떡순 시집가는 날 -2014,너무 썰렁한 크리마스- 참 이상한 일이다. 이맘때면 온오프라인 대부분 성탄절과 연말연시 분위기로 들뜬텐데, 서울 중심가 한 두군데 빼고나면 영하의 날씨만큼 썰렁하다. 인터넷에서 조차 성탄절 분위기를 느낄수 없다. 불경기로 사람들이 지갑을 열지않는 것처럼 마음도 쉽게 열지 못하는 세상일까. 종로 바닥에서 만났던 따뜻한 풍경이 그나마 사람사는 세상의 맛을 느끼게 한다. 사람들의 마음은 어디론가 시집을 간 것일까...!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이야기 더보기
거룩한 밤의 두가지 의미와 '장로집사' 정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거룩한 밤의 두가지 의미와 '장로집사' 정부 -개똥밭이 더 좋은 사이비 신앙인들- 요즘 개그 같은 대한민국 정부의 모습을 보고 있다가 혼자 피식 웃어버린 일이 있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신앙인들의 모습을 생각하다가 누가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판단하고 있는 제 모습 때문이었는데, 이런 모습은 어디까지나 한 인간의 판단이므로 옳을 수도 있고 그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거룩한 밤'에 얽힌 이야기며 성탄절이 그것 입니다. 예수라는 거룩한 사람이 태어날 당시 밤이었는데 저는 영화 '나홀로 집에 Home Alone'라는 줄거리를 떠 올리며 피식 웃고 있었던 것이죠. 우여곡절 끝에 나 홀로 남은 빈집(?)에 도둑이 찾아드는 장면이.. 더보기
성탄 전야에 만난 '작은' 기적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성탄절에 만난 '팥배열매' 기적같아 -성탄 전야에 만난 '작은' 기적- 어젯밤 꽤 오랜시간 동안 '안드레아 보첼리'의 성탄절 공연을 티비를 통해 지켜 봤습니다. 세계적으로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팝페라 가수이자 성악가죠. '안드레아 보첼리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공연실황이었습니다. 이탈리아가 낳은 유명 팝스타인 주케로와 함께 1992년 '미제레레'라는 곡을 부르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세계적 팝페라 가수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지게 된 계기는 1996년 가수 '사라 브라이트먼'과 함께 부른 'Time to say goodbye'였죠. 그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보면 보통의 거수나 성악가들에게서 느낄 수 없는 맑고 부드러.. 더보기
개신교 언론 '성탄절'도 없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개신교 언론 '성탄절'도 없네! -개신교 언론 보면 장로정부 '음모' 보인다- 아스팔트 도로 위에서 목숨을 거둔 꽃뱀 ?... "...박진 의원 건과 한명숙 전 총리 건은 여러 면에서 매우 유사하다. 박연차 전 회장과 곽영욱 전 사장 두 사람 모두 검찰에 구속된 상태에서 수사를 받으면서 돈을 줬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상대방인 박진 의원과 한 전 총리는 사실이 아니라며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돈을 줬다는 진술 외에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나 증인이 없는 것도 비슷하다. 달러를 양복 주머니에 넣고가서 건넸다는 곽 전 사장의 진술도 박 전 회장의 진술을 빼닮았다. 곽 전 사장이 박 전 회장의 진술에서 힌트를 얻은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 더보기
성탄절 살리는 뻬리또 모레노 '빙하' 장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성탄절 살리는 뻬리또 모레노 '빙하' 장관 -Glarciar Peritto Moreno del Calafate/Argentina- 정말 다사다난 했던 2009년이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군요. 2009년 한 해를 돌이켜 보면 기쁜일 보다 슬픈일이 더 많았던 한 해 같고, 희망적인 모습 보다 절망적인 모습이 더 많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 건 아닐 텐데 서울과 중부지방에 내릴 예정이라던 함박눈 소식은 오늘 새벽 비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했지만 촉촉한 이슬비가 적신 포근한 크리스마스로 변할 듯 싶습니다. 뭐 그렇다고 절망만 할 게 아닌듯 싶구요. 오늘 늦은밤에 하얀눈이 펑~펑 쏟아지며 슬픈일과 절망적인 일 모두를 하.. 더보기
이런 '소나무' 보셨나요?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이런 '소나무' 보셨나요? 어릴적 내가 늘 봐왔던 소나무는 뒷산에 있는 키가 나지막한 것들이었고 어쩌다 큰 소나무들은 절간을 둘러싼 몇그루의 소나무들이었다. 그 소나무들은 바람이 적당히 불고 햋볕이 따사로운 날 솔향기를 뿜어대며 나를 유혹했는데 그때는 아름드리 큰 소나무 보다 키가 나지막한 소나무와 그 가지에 매달린 작은 솔방울이 너무도 좋았다. 솔방울이 벌어진 틈 사이로 갈색빛깔이 반질거리는 모습은 지금도 눈에 선하고 그때 본 솔방울과 함께 솔향을 내 뿜던 솔잎을 생각만해도 온 몸이 개운해지는듯 하다. 나는 안데스가 만들어 놓은 나우엘 우아피 속 '빅토리아 섬'에 있는 솔 숲에서 어릴때 만난 뒷동산의 소나무와 유년기를 떠 올리고 있었다. 내 앞에는 키가 수십.. 더보기
나를 감동케 한 회기역 '고사리손' 산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나를 감동케 한 회기역 '고사리손' 산타! 오늘 오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노숙인들의 인문학 졸업식 광경을 취재하고 돌아서는 길에 지하철 1호선 '회기역'에서 '불우이웃을 도웁시다!~'하고 외치는 애띈 목소리에 놀라서 카메라를 빼 들었다. 주말이어서 그런지 회기역을 오르 내리는 사람들의 발길은 바빳고 어디로 가는지 발길을 재촉하고 있었다. 지하철 출입구를 점령한(?) 작은 고사리 손 산타들은 쉼없이 불우이웃을 돕자고 외치지만 그들 곁을 지나는 이웃들의 손길은 냉랭했고 약 30여분간 지켜 본 모금함에는 동전 몇잎과 천원 짜리 지폐 몇장이 모금되었을 뿐이다. 지켜보는 내 시야에도 그들 전부가 불우이웃 같았지만 그들 또한 예전에 봐 왔던 불우이웃(?)은 아니었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