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타고니아,오르노삐렌의 밀물 www.tsori.net 북부 파타고니아 오르노삐렌의 밀물 -바닷가에 불어오는 설레임- La marea del Hornoppiren norte Patagonia, Blowing Emoción en la playa.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이야기 더보기 가슴 설렌 진달래의 애틋한 기록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도 -2013, 가슴 설렌 진달래의 애틋한 기록- 진달래를 보면 과연 설레긴 설레는가... 지난 주말 약수터의 정자 옆에 흐드러지게 만개한 진달래는 다 꺼져가던 불씨가 다시 활활 타오르는 듯한 모습. 곁에서 지켜보고있자니 가슴 한구석이 술렁이고 있었다. 그걸 사람들은 '설레임'이라고 하는가 보다. 마치 독한 감기약에 취한 것 처럼 몽롱하면서 또 알싸한 기분이 돈다고나 할까. 기분이 좋지만 한편으로는 애뜻한 감정이 동시에 드는 것. 시인은 그런 마음을 연분홍 진달래꽃을 통해 노래했나 보다. 자기 마음과 딱 맞아 떨어진 꽃이 진달래였던 것.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소월의 시 에 등장하는 그런 감성들은 소월 .. 더보기 정권교체 실패하면 다가올 끔찍한 재앙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정권교체 실패하면 다가올 끔찍한 재앙-체 게바라의 딸 한국에 왜 왔을까-로맨티스트와 리얼리스트, 누가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기분좋은 그림 한 장을 설명하고 넘어가야 겠다. '서울 폭설'이라고 써 둔 사진 한 장은 2년 전 서울에 내린 폭설을 담아둔 모습이다. 폭설 때문에 세상이 온통 하얗게 변했다. 폭설은 아파트단지 주변의 약간은 우중충하고 지저분했던 장면 모두를 한순간에 지워버렸다. 마치 잘 그려 나가던 그림을 한 순간에 다 지워버린 백지 상태의 모습이다. 글쓴이는 겨울이 다가오면 늘 이런 꿈을 꾸게 된다. 겨울은 추워야 제 맛이고 또 함박눈이라도 펑펑 쏟아져야 제 맛이다. 열대지방에 살고있는.. 더보기 7년 전 약속 지킨 '전설의 땅' 파타고니아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7년 전 약속 지킨 '전설의 땅' 파타고니아 -전설의 땅으로 데려다 줄 비행기가 불안했던 이유- 먼 여행길에 오르면,... 누구나 같은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일까. 2011년 10월 7일, 우리는 보딩패스가 끝난 후 인천공항의 면세점을 둘러보며 곧 이륙할 비행기 시간을 초조해 하고 있었다. 탑승할 때 까지 이직은 여유가 있었지만 왠지 모를 불안감이 엄습해 오고있었던 것이다. 비행기를 처음 타 보는 것도 아닌데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운송수단을 앞에 두고 쓸데없는 걱정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 걱정은 마치 출전을 코 앞에 둔 검투사들의 심장박동을 닮았다고나 할까. 괜한 두근거림이 설레임으로 바뀔 때 까지는 꽤 긴 기다림이 필요했다. 탑승을 .. 더보기 웨딩드레스 입은 '신부' 웃으면 딸 낳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웨딩드레스 입은 '신부' 웃으면 딸 낳나? -처음 촬영해 본 '웨딩사진' 활홀경- 연인들에게 결혼식을 설레이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막상 글을 끄적이려고 보니 설레임이 너무 오래전의 일이라 금방 설레임이 무엇이었는지 떠오르지 않을 정도 입니다만, 결혼이라는 말만 들어도 설레임은 여전한데 결혼식장을 다녀보면 남성들은 여전히 '신부'가 누구인지 기웃거리게 되는 반면 여성들은 '신랑'이 누구인지 기웃거리게 될 텐데, 혼주의 입장마다 사정은 조금씩 다를것 같기도 합니다. 이미 결혼식을 올리게 되면 양가 부모님들은 신랑이나 신부에 대해 다 알고 있겠지만 결혼식에 초대받은 친지와 이웃 등은 여전히 신랑 신부가 궁금할 따름입니다. 그리하여 가문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