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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

아마존 강에서 '물고기'를 잡아먹는 사람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아마존 강에서 '물고기'를 잡아먹는 사람들! 오래전 김찬삼님의 '세계일주여행기' 속에서 본 미지의 세계들은 내게 '희랍신화' 못지않은 신비로움을 더해주었고 여행기 속에 그려진 내용들은 어쩌면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세상이었다. 그 속에 그려진 세계 사람들의 모습은 마치 원시인들 처럼 그려졌는데 아마존에서 본 원주민들은 현재도 그와 같은 삶을 이어가고 있었다. 서구의 침략자들은 이미 500년전에 이런 사실들을 알고 있었으며 그들을 착취하고 있었다. 남미여행 중 아마존 강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마누투어'를 통해서 본 아마존 원주민들은 그림과 같은 모습이었고 오래전 여행기를 통해서 본 모습과 조금은 다른 모습이었지만, 아마존 정글의 오지속에서 생활하고 하고 있는.. 더보기
텅빈 염전 넘치는 '소금'의 정체? 텅빈 염전 넘치는 '소금'의 정체? 김장철이다. 세계의 음식 중에서 최고의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우리 '김치'를 담그는 철이 다가 왔다. 김치는 우리 밥상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반찬이며 발효식품인데,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김치는 세계 여러나라의 발효식품 중에서도 '으뜸'으로 주목을 받는 이유 중 하나는 대개의 발효식품이 그렇듯 오래두고 먹을 수 있도록 '염장'을 통해서 만들어진 식품인데 그 과정이 남다른데 있었다. 염장簾匠이란 음식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 소금에 절이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말 중에 '염장 지르지 말라'는 표현이 있다. 이때 염장은 시체를 염습하여 장사를 지낸다는 뜻으로 '죽을 맛'을 일컫는 것인데, 김장등 발효식품을 담글 때 사용하는 염장이란 말은 그런 의미와 전혀 다르.. 더보기
'환상'속의 물고기? '디자인 올림피아드 2008'서 본 환상속의 물고기? 우리들 기억속에는 어떤 것들이 존재하는지 잘 알 수 없지만 생활속에서 불현듯 떠오르는 생각들을 메모지에 하나씩 옮겨 적어 두었다면 그 메모지속의 내용들은 오래전 우리 선조들의 삶 속에 녹아 들었던 헛기침 소리까지 고스란히 되살아 날 듯 합니다. 바쁜 가운데 잊고 살던 그런 기억들을 하나씩 하나씩 바느질 하듯 꿰어두면 그 모습들은 다시 되살아 나고 현재의 시공에서 보지 못한 그런 모습들을 '환상'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디자인 올림피아드 2008'서 본 환상속의 물고기는 제가 올림피아드에 출품된 작품들을 만나면서 작자의 의도와 관계없이 제 마음대로 붙여 둔 이름이니 오해 없으시기 바라구요. 긴시간은 아니었지만 다자인 올림피아드에서 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