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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환상'속의 물고기?



'디자인 올림피아드 2008'
 본 환상속의 물고기?


우리들 기억속에는 어떤 것들이 존재하는지 잘 알 수 없지만 생활속에서 불현듯 떠오르는 생각들을 메모지에 하나씩 옮겨 적어 두었다면 그 메모지속의 내용들은 오래전 우리 선조들의 삶 속에 녹아 들었던 헛기침 소리까지 고스란히 되살아 날 듯 합니다.

바쁜 가운데 잊고 살던 그런 기억들을 하나씩 하나씩 바느질 하듯 꿰어두면 그 모습들은 다시 되살아 나고 현재의 시공에서 보지 못한 그런 모습들을 '환상'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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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올림피아드 2008'서 본 환상속의 물고기는 제가 올림피아드에 출품된 작품들을 만나면서 작자의 의도와 관계없이 제 마음대로 붙여 둔 이름이니 오해 없으시기 바라구요. 긴시간은 아니었지만 다자인 올림피아드에서 선 보이고 있는 무수한 작품들 속에서 저는 꽤 오래동안 이 작품앞을 서성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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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꿈을 꾸는듯 했지요. 그래서 붙여 본 이름이기도 하구요. 제가 너무도 좋아하는 선線들과 색色들과 공간空間이 조화롭게 꾸며진 작품들을 보면서 서울디자인올림픽2008(Seoul Design Olympiad 2008)은 서울시가 2010년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준비한 세계인의 종합 디자인 축제가 아니라,

오래전 부터 우리들 생활 속에서 사용되어 오던 다양하고 독창적인 우리의 생활양식들이 세계적이라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없었던 것입니다. 다만, 우리가 그동안  이렇게 값진 문화적 자산을 잊고 살았는데 오늘날 '디자인'이라는 이름으로 거듭나서 세계속에 우리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니 마치 꿈을 꾸는 듯 합니다.


우리의 민속공예나 현대미술을 통해서 우리가 친근감을 가지는 적지않은 작품들은 수천 수만년 동안 우리의 DNA를 공명한 선조들의 혼과 숨결이 그대로 녹아 있는 것들이어서 물속에서 살아야 하는 물고기가 수면 밖으로 나와 저와 눈을 마주치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꿈결 같습니다. 물속의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해 본 그림과 그림자 속에서 어렴풋한 내 그림자를 만납니다.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서울디자인올림픽 2008(Seoul Design Olympiad 2008) 행사 안내 입니다.
꼭!...참고 하셔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행사 내용
행사개요 : 2008년 10월에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디자인 문화 종합 축제
행사기간 : 2008.10.10(금) ~ 10.30(목)
행사장소 :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관련정보 :
행사 일정, 행사 이미지, 행사 캐릭터, 행사안내(서울 12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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