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따고니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내가 찍어준 사진 한 장 www.tsori.net 기억에서 지울 수 없는 파타고니아 -아내가 찍어준 사진 한 장- 무시로 바람이 불어대는 바람의 땅 빠따고니아 중심부... 여정을 뿌에르또 찔레찌코((Puerto Chilechico-앙증맞은 칠레)에서 뿌에르또 이바녜스(Puerto Ingeniero Ibáñez)로 옮긴 후, 이바녜스 언덕 위에서 아내가 찍어준 사진 한 장... 여태껏 (아내가)찍어준 사진 중에서 두 번째로 잘 찍은 사진이다. ㅋ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 이야기 더보기 Patagonia, 전설에 이끌린 먼지길 트레일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낮선땅 둘러보기-Patagonia, 전설에 이끌린 먼지길 트레일-누군가 말했다. 집 떠나면 개고생이라고... 도가 지나친 표현이지만 그럴 듯 하다. 집이란 참 편한 곳이다. 모든 게 다 갖추어져 있는 도깨비 방망이 같은 곳. 부모 형제는 물론 먹거리와 생활 필수품이 구석구석 박혀있다. 아무때나 시도 때도 없이 꼭지만 돌리면 쏴 하고 쏟아지는 수돗물처럼 편리를 제공하는 곳이다. 리모콘 하나 또는 키보드 하나만 누르면 온 세상 소식이 순식간에 눈 앞에 펼쳐진다. 배 고프면 스마트폰에 입력된 피자집이나 족발집으로 연결만 하면 수 분 이내에 향기롭고 감칠맛 나는 음식이 배달된다. 앱 하나 보턴 하나만 눌러도 싸이가 강남스타일을, 잘나가는.. 더보기 남미여행, 서두르면 실패하는 여행지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빠따고니아,서두르면 실패하는 여행지 -150일간의 빠따고니아 여행 이렇게 했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빠따고니아...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 필자가 빠따고니아 투어를 마치고 산티아고에 머물때나, 7개월 전 귀국한 이후 현재까지 적지않은 분들이 빠따고니아 투어에 대해 문의를 해 오셨다. 그 분들은 낮선 여행지에서 처음 만난 분들도 있고 귀국 후에는 주로 지인들이 입소문을 통해 빠따고니아에 관심을 가지고 꼬치꼬치 케 묻는 것이다. 빠따고니아는 그만큼 아름다운 곳이자, 곶감 빼먹듯 두고두고 행복해 할 추억을 안겨주는 곳이다. 필자는 이 포스트를 끼적이며 몇 장의 사진을 편집하는 동안에도 다시 빠따고니아로 발길을 돌리고 싶은 충동이 굴.. 더보기 덕진진 갯벌 한국의 '파타고니아'라 불러다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덕진진 갯벌 한국의 '파타고니아'라 불러다오 Patagonia...영국 탐험가 에릭 십턴(Eric Shipton)은 빠따고니아(파타고니아)를 '폭풍우의 대지'라 불렀다. 연중 기온은 낮고, 바람이 세다. 이 거센 바람의 힘은 빠따고니아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최대 풍속이 60m/s를 넘는 일도 드물지 않아서(사람은 40m/s를 넘으면 날아가는 일도 있다.) 김포와 강화를 사이에 둔 강화해협 덕진진 주변 갯벌의 모습이다. 2011년 1월 24일 오후 5시 경 식물들은 바람의 영향 때문에 잘 자랄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대지는 연중 꽁꽁 언 듯 하다. 그래서 그럴까. 바람의 땅 빠따고니아는 유네스코가 천연자연보호지역으로 지정한 청정지역이기도.. 더보기 '보물선'을 찾아서 떠나는 남미여행 '보물선'을 찾아서 떠나는 남미여행 제1편 뿐따아레나스의 보물선 내가 처음 바다를 보았을 때 나는 바다 건너 저편에 살고있는 세계를 늘 동경해 왔다. 어린 내가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은 뒷산 제일 높은 봉우리에 올라서 바라 본 바다와 기회가 닿아서 버스에 몸을 싣고 바다내음이 물씬 풍기는 바다 가까이 가 보는 일이었지만, 바다 가까이에서 본 바다 보다 높은 산위에서 내려다 본 바다가 훨씬 더 매력적이었다. 그곳에서 본 바다는 도시보다 더 높아 보여서 언제고 바닷물이 범람할 것 같아 보였다. 은빛처럼 빛나던 그 바다는 집으로 돌아온 내게 세계지도를 펴 보게 했고 어린 나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바다건너 저편에 있는 나라로 가고 싶어했다. 칠레 뿌에르도 몬뜨 앙헬모에 정박된 전마선들... 그리고 마침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