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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권

KS 가장 불운한 선수 VS 행운의 선수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KS 가장 불운한 선수 VS 행운의 선수 2009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막을 내린 후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소식들은 한국시리즈 우승팀 KIA 타이거스의 일거수 일투족들 입니다. 아마도 지금쯤 기아 선수들 뿐만 아니라 코칭스텝이나 구단 관계자들은 매일 매시간이 기쁠것입니다. 한국시리즈는 빅매치 답게 입장수익도 크게 늘어나 우승한 기아타이거스에 배당된 금액만 무려 25억원에 이른다고 하니 시쳇말로 '기분 째지는' 한 해며 선수들 개인에게 돌아가는 보너스도 두둑할 뿐만 아니라 한일 프로야구 챔프전이 기다리고 있으니, 이정도면 야구를 선택한 게 후회없을 정도일 것이며 그동안 마음고생한 보람이 '이런 것이구나'하는 걸 실감하는 행복한 나날일 것입니다. 그림은 S.. 더보기
KIA 박정권 못말리면 KS '고전' 한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KIA 박정권 못말리면 KS '고전' 한다 어제(19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은 막강 화력의 SK 와이번스가 게임감각을 못찾고 빈타에 허덕이는 KIA 타이거스에 완승을 거둔 경기였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기아가 완패를 당한 것이죠. 이로써 SK는 2연패 뒤 홈에서 1승을 챙기며 김성근 감독이 게임전에 예고한 작전에 깊숙히 휘말려가고 있는 분위기 였습니다. SK 와이번스의 모습은 마치 최신예 전폭기 같다. 김성근 감독은 어제 3차전에 열리기 전에 기자들과 나눈 1,2차전에 대한 소감에 대해 "적지에서 최소한 1승 1패 아니면 최악의 경우 2패를 각오하며 홈에서 부터 한국시리즈를 치르는 기분으로 3차전에 임하겠다"고 한 말이 .. 더보기
KS 1차전 노트하며 지켜보니 SK 힘들듯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KS 1차전 노트하며 지켜보니 SK 힘들듯 KIA 타이거스와 SK 와이번스의 대결로 펼쳐진 한국시리즈 1차전은 정말 한국시리즈 다운 명승부 였습니다. 어제(16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벌어진 KIA 타이거스와 SK 와이번스의 1차전 승부는 당초 창과 방패의 승부가 될 것이라는 예상과 같이 경기 초반의 양상을 두고 보면 어느팀이 승리를 거머쥘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는 승부였지만 이닝을 거듭하면 할수록 KIA가 승리를 할 것이라는 예측이 점점 맞아들어가는 경기였습니다. 저는 한국시리즈 1차전을 티비로 관전하면서 두가지 관점을 두고 경기 과정을 노트하며 끝까지 지켜봤는데요. 생전 처음으로 노트를 하며 경기를 지켜보니 야구 감독들이 경기를 지켜보며 집중력을 잃지않는 이.. 더보기
두산 빛바랜 고영민의 3점홈런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두산 분위기만 한국시리즈 '직행'하는 듯 -두산 빛바랜 고영민의 3점홈런- 2009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두산에 8-3으로 승리한 SK 선수들이 응원단을 향하여 인사를 나누는 모습입니다. 어제(11일) 잠실야구경기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플레이오프전'은 SK가 2연패 뒤 2연승을 거두었습니다. 플레이오프 벼랑 끝에 몰렸던 SK는 8대3 스코어가 말하듯 4시간 30분이 넘는 대접전끝에 원정에서 완승을 거두며 2연승을 거둔 끝에 승부를 5차전까지 끌고 가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저는 2회말 부터 이 경기를 지켜봤는데요. 솔직히 저는 플레이오프 4차전이 두산 베어스의 승리로 끝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두산이 한국시리즈에 직행하며 전년도 챔프인 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