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덜미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다를 닮은 두 아이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바다를 닮은 두 아이 아가야 아가야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같은 아가야 / 아가야 아가야 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아가야 / 아가야 아가야 돌아서면 보고싶은 아가야 / 아가야 아가야 마음이 면경보다 더 맑은 아가야 / 아가야 아가야 목덜미에 젖내 폴폴 나는 아가야 / 아가야 아가야 옥수보다 해맑은 눈동자의 아가야 / 아가야 아가야 작은 바람에도 날아갈 것 같은 아가야 / 아가야 아가야 네 대신 죽어도 억울하지 않을 아가야 / 아가야 아가야 만번을 고쳐 죽어도 보고싶은 아가야 / 아가야 아가야 내가 너무도 사랑한 아가야 / 아가야 아가야 네 어미와 아비를 닮은 아가야 / 아가야 아가야 삼신할미 점지해 준 하나뿐인 아가야 / 아가야 아가야.. 더보기 박재동화백이 밝힌 '촛불배후'는 장동건?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박재동화백이 밝힌 '촛불배후'는 장동건? 가난하고 힘없고 배경없는 소시민들에게 '촛불'은 신앙의 대상보다 더 위대했지만 친미정부로 대변되는 이명박정권은 그 마저도 허락하지 않은 채 공권력이라는 이름을 붙인 경찰의 물대포와 폭력을 앞세워 꺼버리고 임기 2년차를 맞이하고 있고, 최근에는 노 전대통령의 투신 서거 후 집회에 참가한 무고한 시민들의 목덜미를 향해 방패로 가격하는 등 날로 그 횡포는 더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과 함께 PSI를 앞세운 대북정책은 한반도에 긴장을 조성하며 군사독재정권 이후 다시금 이념대결을 부추기며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박재동화백이 밝힌 촛불배후? 당초 경제를 살려보겠다는 취지가 무색하게 북한을 압박하면 돈이 나오는지.. 더보기 돌반지 닮은 '산수유' 병원뜰에서 만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CDATA[writeCode2(" 돌반지 닮은 '산수유' 병원뜰에서 만나!어제 오후, 잠시 꽃샘추위를 피해 봄꽃을 만나러 이곳 저곳을 다니다가 볕이 잘 드는 강남의 S의료원 뒷뜰로 발길을 옮겼습니다.매화를 만나러 가는 길이었습니다.그런데 먼발치서 노오란 산수유가 흐드러지게 피어있었습니다.아직은 가까운 산에서도 만나기 힘든 산수유였고 남녘의 매화소식에 가린 산수유 꽃이었는데아무도 발길을 돌리지 않는 외딴곳에 아이 돌반지 닮은 산수유가 노오랗게 꽃망을 터뜨리고 있었습니다.봄은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외딴곳에서 그렇게 홀로 피어나고 있었습니다.깨물어 주고 싶도록 앙증맞고 젖내나는 산수유...그 앙.. 더보기 나의 선택은 옳지 않았어! 나의 '선택'은 옳지 않았어! 나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후회를 하고 있었다. 삶은 늘 선택의 연속일 텐데...나는 국화향 가득한 우리집 앞마당과 나랑 잘 놀아주던 똘이를 몹시도 그리워 하며 남양주의 한 국도에서 엄마가 열어준 창문에 발을 올려 놓고 겨우 몸을 추스리고 있었다. 조금전 까지만 해도 나는 거의 초죽음이었다. 내가 침을 질질 흘리며 거품을 물자 아빠는 그걸 개거품이락 말하며 흠...덕구가 멀미를 하네?!...했다. 그랬다. 나의 선택은 옳지 않았다. 걍...집에서 똘이와 함께 국향을 맡으며 마당에 깔아 둔 흙냄새와 갈 볕을 쬐고 있는 게 훨~나을 뻔 했다. 덕구인 내가 모처럼 갈 나들이를 하는 엄마와 아빠를 따라 나서는 게 아니었다. 사실 그런 결정을 한 것도 순전히 내 탓만은 아니었다. 똘이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