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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추석 때 잘 챙겨두면 너무 행복한 '냄비와 라면' 추석 때 잘 챙겨두면 너무 행복한 '냄비와 라면' 저는 여행을 할 때 마다 꼭 챙기는 물건이 하나 있습니다. 아니 늘 갖고 다니는 물건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냄비'와 '코펠'입니다. 요즘은 어디를 가나 냄비나 코펠같은 취사도구가 필요할 때가 별로 없고 '콘도'와 같은 숙박시설에는 취사도구 뿐만 아니라 몸만 가져가도(?) 얼마든지 숙식을 해결할 수 있으나 이런 시설들이 우리나라에 상륙한지는 불과 10년남짓이라고 할까요? 그 전에는 대부분 여행이나 피서를 떠날 때 반드시 챙겨야 하는 필수품이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텐트와 코펠과 버너는 '생활필수품'처럼 여겼는데 요즘은 그런 차림을 두고 '구닥다리'니 아니면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처럼 취급받기 안성맞춤입니다. 그럼에도 저는 먼 여행을 떠날 대 반드시 챙기는 물.. 더보기
출처불명 '쇠고기분말' 라면까지 의심하게 됐으니! 출처불명 '쇠고기분말' 라면까지 의심하게 됐으니! 뉴스를 모니터링 하다가 한 동영상을 보면서 우리가 자주 쓰는 '쇠고기다시다' 속의 쇠고기출처가 의심스러웠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국민들이 너무도 애용하는 라면은 어떨까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즉각 동네에 있는 수퍼마켙으로 달려가서 그곳에 있는 라면을 요리조리 살펴보았습니다. 평소 아무런 의심도 없이 맛있게 먹었던 라면봉지 겉에는 개알만한 글씨들이 박혀있었습니다. 자주 봐 오던 풍경(?)입니다. 왠만한 상품 겉표지에는 이렇게 원산지나 성분등이 표시되어있죠. 자세히 보지 않아도 금방 눈에 띄는 것이 '조미소고기분말'입니다. 이 성분은 특정 상품에만 국한되어 있는게 아니라 '쇠고기'내지는 '소고기'라는 이름을 쓰는 상품과 국물맛을 내는 조미료에도 쓰여져 있었습니다.. 더보기
'라면' 없이는 못사나?!... '라면' 없이는 못사나?!...이틀전 서울의 한 구청에서 새로만든 쓰레기통을 취재하면서 대로변의 쓰레기통에 들어있는 '라면봉지'를 발견하게 되었다.일부러 연출한 것도 아닌데 대로변에 설치해 둔 쓰레기통에 들어있는 쓰레기들을 보며서 한 네티즌이 댓글을 통해서 일부 지각없는 사람들이 이 스레기통에 '생활쓰레기'를 투입할 수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그 생활쓰레기 속에는 우리가 먹지 않아도 될(?) 라면봉지가 들어 있었던 것인데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라면 없이는 못사는(?) 형편이 되고 말았다.나 같은 경우는 라면이 처음 우리나라에 시판되던 때 부터 살았고 지금도 라면의 맛을 잊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이 라면은 나의 삶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기호식품'으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학교에서 돌아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