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보잡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안함, 폭침 백서 '열공'한 잠수요원의 변명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천안함, 폭침 백서 '열공'한 잠수요원의 변명 -함수 절단면 사진 보자마자 '어뢰에 의한 피격'이라 느낀 어느 잠수요원- 대한민국 국방부와 합참과 해군은 천안함 침몰사건에 출두하는 증인들에게 무슨 말 못할 지침이라도 내렸던 것일까. 지난 9월 19일 오후 1시 10분경, 서울중앙지법 서관 524호 법정앞에서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목격됐다. 그들의 공통점은 양복 차림에 머리를 짧게 깍고 얼굴이 볕에 그을린 듯 까무잡잡한 모습이었는 데 건장한 모습이었다. 한 눈에 봐도 이들이 위치해 있는 장소 때문에 천안함 침몰사건 2차 재판에 증인으로 나선 사람들임을 단박에 눈치챌 수 있었다. 이날 증인으로 나설 사람은 해군작전사령부 작전처장.. 더보기 주인 잃은 안데스 독수리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주인 잃은 안데스 독수리 세상에는 두개의 하늘이 있다. 그 하늘은 눈으로 볼 수 있는 하늘(Sky)과 눈으로 볼 수 없는 하늘(Heaven)이다. 눈으로 볼 수 있는 하늘은 우리가 늘 발을 딛고 사는 세상이며, 눈으로 볼 수 없는 세상은 마음으로만 볼 수 있는 세상이다. 따라서 눈으로 볼 수 있는 세상은 육신이 살아있는 동안 볼 수 있는 세계며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세상은 피안의 세계와 다름없다. 따라서 한시적으로 세상에 살고있던 사람들은 늘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동경하며 세상에 살아왔다. 그렇다면 그 세상으로 가는 길이 있기는 있는 것일까? 있다면 또 어떤 방법으로 그 세계로 갈 수 있을까? 이런 물음은 인류가 이 땅에 발을 디디.. 더보기 제2롯데 용역 '한국항공학회' 정회원 돼보니!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제2롯데 용역 '한국항공학회' 정회원 돼보니! 이명박정부의 우격다짐은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 것일까? 특혜의혹이 일던 555m 짜리 초고층112층의 제2롯데는 비행안전 등의 문제로 논란이 불거지고 예비역 조종사는 물론 관계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 25일, 정부는 서울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행정협의 조정위원회 실무위원회를 열고 '제2롯데월드 건축을 허용'한다는 방침을 다시금 확인하며 신축불가론에 찬물을 끼얹었다. 서울공항(서울 공군기지) 활주로 앞에 건축될 예정이던 제2롯데 112층 빌딩에 대한 비행안전성에 대한 문제는 동편활주로를 3도 트는 것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했지만 이미 밝혀진 내용들과 같이 조종사들에게는 여전히 심리적.. 더보기 강기갑 '농촌개혁운동가' 이미지 딱이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강기갑 '농촌개혁운동가' 이미지 딱이다! 이명박정부 취임 초 촛불집회에서 만난 '강기갑의원'의 차림새, 그의 이 차림은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 나는 우리나라 대통령이라는 사람을 이해해 보려고 많이도 노력했다. 나 보다 세상을 더 산 사람이고 더 많이 배운사람이며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약속했던 300억원의 돈이 말해주듯 무엇하나 나 보다 더 못한 게 없다. 그러니 그런 능력을 가진 그를 이해할 수 있어야만 나도 최소한 그와 같은 능력을 누리고 살 수 있을 것이어서 말이다. 그런데 나의 이런 노력도 얼마가지 못하는 감기약 효과와 같은 것일까? 식후 30분이 지나면 어느새 감기를 앓던 조금전 상황으로 되돌온 내 모습을 본다. 혼미한 채 내 기억속에 바이러스 처럼 자리.. 더보기 촛불이 꺼진 이유 '블로거뉴스'와 닮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촛불이 꺼진 이유 '블로거뉴스'와 닮다! 서울에 첫눈이 오시는 날, 나는 강쥐처럼 기뻐하며 도심으로 잠시 나갔다가 잠시 내렸던 첫눈과 나이가 무색하게 기뻐했던 철없음을 생각하며 속으로 웃고 있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첫눈이 오시기전 봐 두었던 한 아파트단지 속 조경수의 단풍을 다시 찾아가 봤는데 그 나무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던 노오란 잎들은 마른 잎 몇만 남기고 빈가지를 보이며 초라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잎을 떨구는 수목들은 다 제 살길을 찾아서 스스로 혹은 섭리에 의해서 모습을 변화해 가고 있었던 것이다. 오늘은 11월 23일 일요일 아침이다. 최근의 블로거뉴스의 모습에 대해서 진작부터 하고 싶었던 말을 해야할 때가 다가온 것 같아서 몇마디 끄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