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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팔매질

누가 진중권 노회찬에게 돌을 던지는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누가 진중권 노회찬에게 돌을 던지는가? 정치 이야기와 잘 어울릴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알아두면 반드시 유익할 것 같아서 염소 이야기를 잠시 끄적여봐야 겠다. 요즘은 좀체로 보기 힘들어졌지만, 예전에는 동네 어귀 한모퉁이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게 염소며 그림처럼 까만 염소도 있고 하얀 염소도 있다. 염소는 젖맛이 기막히게 고소한데 요즘은 사람들이 보신용으로 살코기 까지 중탕으로 내려 먹는다고 한다. 아무튼 염소는 인간에게 매우 유익한 동물임에 틀림없다. 그런데 염소란 녀석의 성질이 고약하다. 머리에 뿔난 모습 부터가 예사롭지 않은데 녀석들이 싸움질 하는 모습을 보면 금방이라도 둘 중 한녀석의 머리통이 부서질 정도로 .. 더보기
4대강 정비사업 4자성어 '소훼난파' 깊이 새겨야!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4대강 정비사업 4자성어 '소훼난파' 깊이 새겨야! 지난 주말 춘천에 들러 볼일을 보면서 샘밭사두농장주 허태풍님과 함께 아래샘밭으로 불리우는 신북장터에 들렀다. 그곳에는 자동차를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장터 옆 파출소에 양해를 얻어 잠시 주차를 하는데 파출소 앞 입간판에 '소훼난파 巢毁卵破'라는 4자성어가 눈에 띄었다. 소훼난파의 내용은 입간판에 적힌 내용처럼 "둥지가 부서지면 알도 깨진다"라는 말이다. 아마도 이 지역에 부임한 고위직 경찰간부의 경찰철학이 담긴 내용인듯 했다. 소훼난파라는 고사성어가 유래된것은 이렇다. "...삼국지에 따르면 조조가 50만대군을 풀어 남하하여 유비와 손권을 공격하려 했을 때 공융은 이를 반대하며 조조를 만류했다. 그러나 조.. 더보기
조중동! '편집권력'의 대명사 일 뿐이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조중동! '편집권력'의 대명사 일 뿐이다. 오늘아침, 촛불집회가 끝나도 여전한 '정쟁' 왜그럴까?라는 포스팅을 하면서 지난 촛불집회를 뒤돌아 보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어두운 밤을 밝게 비추던 촛불들은 많은 숙제를 남기고 꺼졌지만 여전히 우리사회 속에서는 그 숙제들이 상존하며 소모적인 논쟁을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당사자 입장에서 보면 그게 건설적이라고 부를지 모르지만 모순을 안고 있는 명제들 속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조중동을 보며 작은 제목하나를 꺼내든 것이다. 다름아닌 '편집권력'이었다. 나도 그랬지만 조중동을 미워하는 사람들이 흔히 조중동을 일컬어 '찌라시'라고 부르는데 찌라시에 담긴 의미를 새겨보면 '언론'이라는 이름을 붙일만한 이유가 없는 광고지라.. 더보기
촛불집회가 끝나도 여전한 '정쟁' 왜그럴까?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촛불집회가 끝나도 여전한 '정쟁' 왜그럴까? 바둑을 둬 본지도 오래다. 시원한 그늘 밑이나 골방에 앉아서 '내기바둑'을 두며 열올리던 시간은 저만치 가 있고 가끔씩 예기치 못한 패전을 두고 '복기'를 해 보며 슬픔을 달래보던 시간도 까마득하다. 바둑을 두지 않은 이유는 삶에 쫒긴 탓도 있지만 내가 바둑을 그만 둔 결정적인 요인은 다른데 있었다. 겨우 '아다리(단수,あたり)' 정도만 알던 아들넘을 학원에 보냈더니 정석을 배운 그넘은 하루가 다르게 검은 바둑돌을 줄여 나갔고 마침내 초딩 5학년이 채 되기도 전에 '초단'을 거머쥐며 동네바둑이던 나를 비참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그 기분 알란가 모르겠다. 그러나 얼마나 기뻣는지 모른다. 요즘, 포털 등지에서 벌어지고 .. 더보기
뿔난 '한우' 들이 받을지 모른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뿔난 '한우' 들이 받을지 모른다! 드디어! 마침내! 이윽고!... '미국산 쇠고기'가 우리네 대형마트에서 날개돋힌듯 팔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런데 그 소식을 전하는 매체들 속에서 미국산 쇠고기지 '미국산광우병쇠고기'라는 이름은 어디서던 찾아볼 수 없다. 그건 방송이던 언론이던 인터넷 블로그에서 건 다 똑같다. 마치 약속이라도 한 것 같다. 이런 사회적합의(?)는 누가 시켜서 된 것도 아니고 강제한다고 되는 일도 아니다. 그럼에도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가 미국산쇠고기로 불리게 된 배경에는 우리사회를 몸살 앓게 한 '촛불'과 무관하지 않다. 지구촌에서 들여놓지도 않은 '고기덩어리' 하나를 놓고 우리처럼 싸워본 사람들도 없을 것 같고 고기덩어리 하나 때문에 태.. 더보기
옥소리 '법정진술' 아쉽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옥소리 '법정진술' 아쉽다! 유명 탈랜트의 '스켄들' 등을 보면서 늘 아쉬웠던 점은 '좀 잘살았으면'하는 바램이었다. 그들이 유명했던 만큼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어 있고 그들의 사생활은 우리 사회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적지않은 사람들은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열연한 그들의 모습을 통하여 현실과 허구를 착각하여 실행에 옮기며 그들을 옹호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실생활에서 보여주는 그들은 보통사람들과 큰 차이가 없다. 한 이틀 박철과 옥소리 부부의 '간통사건'이 세상을 시끄럽게 하고 있다. 뉴스로 포장된 글들 속에서는 '옥소리'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과하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검찰이 요구한 1년 6개월의 실형 요구는 형량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