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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

자동차 엉덩이에 문신을?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생동감 넘치는 도마뱀 스티커 -요런 스티커 어때요- 자동차 뒷트렁크를 기어올라가는 앙증맞은 도마뱀 스티커. 언뜻보면 꿈틀꿈틀 살아있는 듯 하다. 이곳은 지구반대편 칠레 산티아고의 산끄리스토발(Cerro San cristibal) 공원 앞 주차장. 비오시는 날 산책길에 만난 재밌는 풍경이다. 이 자동차의 주인은 파충류를 좋아하는 사람인지. 흠집은 보이지 않지만 도마뱀 스티커로 생기를 더한 모습이다. 브랜드만 빼면 밋밋한 자동차 엉덩이에 앙증맞은 문신을 더한 듯...^^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o 이야기 더보기
산티아고에서 만난 흥미로운 사건 세가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꼬리 다 자른 '아기 도마뱀' 어쩌자고 -산티아고에서 만난 흥미로운 사건 세가지- 꼬리를 자른 도마뱀을 본 적 있는가. 평범해 보이는 이 도로에서 지난 한 달간 세 건의 놀라운 일이 발생했다. 놀라운 일이란 여행자의 눈에 비친 흥미로운 사건이었다.이곳은 산티아고 시민들이 즐겨찾는 산끄리스토발 공원으로 가는 산책로 겸 일방통행 도로인데, 이곳에서 흔치않은 일이 발생했던 것이다. 도로 가장자리에 나 있는 턱 때문에 전갈과 왕거미와 도마뱀이 위험에 처했거나 로드킬을 당해 목숨을 잃은 사건이었다. 세 건 모두 글쓴이가 산책을 하는 동안 발견된 것인데 이 도로에 전갈이 출현한다는 사실이나, 아이들 주먹만한 왕거미가 눈에 띄는 것만 해도 흥미롭고.. 더보기
페루에서 만난 '공룡' 닮은 도마뱀? 페루에서 만난 '공룡' 닮은 도마뱀? 페루의 상징인 '안데스 독수리'를 만나기 위해서 아레끼빠에서 치바이로 이동하여 하루밤을 묵고 독수리들이 비행하는 시간(대략 오전 10시경)에 맞추어 Cañon del Colca로 향했다. 먼지가 이는 길을 따라서 미니버스에 몸을 싣고 바라 본 건기의 안데스는 너무도 웅장한 모습을 하고 있었고 하늘은 드 높아 보였다. (흠...나를 알아볼 수 있을까?...! ) 이곳에서 잉카인들은 평생 한번 가 볼까 말까한 꾸스꼬와 마츄피츄를 그리워 하며 그들의 소원을 안데스 독수리에게 실어 보냈는데 펄 사이몬과 아트 가펑클이 부른 'El condor Pasa'의 애절한 노래가 잃어버린 문화를 더욱더 애타게 그리워 하고 있었다. 지구상에서 제일 깊은 협곡인 Cañon del Colca.. 더보기
요즘 만나기 힘든 '아무르장지뱀'의 외출 요즘 만나기 힘든 '아무르장지뱀'의 외출 지난 11월 1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용암리 126번지에 소재한 국내 최초의 노천카페 '하이디하우스 http://www.heidihaus.com/' 에서 '아무르Amur장지뱀'을 만났습니다. 전날 시월의 마지막 밤을 함께한 촌장님 포함 지인들과 함께 아침 된장국을 기다리며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볼펜만한 아무르장지뱀은 카페앞에 기대어 둔 '쇠스랑' 뒤에서 숨을 죽이며 한발짝 한발짝 볕이 잘 쬐는 곳으로 이동했는데, 용케도 이 작은 움직임을 놓치지 않은 제 눈에 귀여운 아무르장지뱀이 포착되었습니다. 어릴 때, 어디를 가나 눈에 띄었던 아무르장지뱀은 일반적으로 도마뱀으로 불리면서 우리들 곁에 많이도 살았었는데, 지금은 사방이 콘크리트로 둘러 쌓이고 이들이 즐겨찾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