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인 잃은 안데스 독수리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주인 잃은 안데스 독수리 세상에는 두개의 하늘이 있다. 그 하늘은 눈으로 볼 수 있는 하늘(Sky)과 눈으로 볼 수 없는 하늘(Heaven)이다. 눈으로 볼 수 있는 하늘은 우리가 늘 발을 딛고 사는 세상이며, 눈으로 볼 수 없는 세상은 마음으로만 볼 수 있는 세상이다. 따라서 눈으로 볼 수 있는 세상은 육신이 살아있는 동안 볼 수 있는 세계며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세상은 피안의 세계와 다름없다. 따라서 한시적으로 세상에 살고있던 사람들은 늘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동경하며 세상에 살아왔다. 그렇다면 그 세상으로 가는 길이 있기는 있는 것일까? 있다면 또 어떤 방법으로 그 세계로 갈 수 있을까? 이런 물음은 인류가 이 땅에 발을 디디.. 더보기 노란색 '간판' 달면 세무조사?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노란색 '간판' 달면 세무조사? 오후 3시가 되었는데도 '토속촌 삼계탕' 집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광경이다. 이런 모습은 토속촌 삼계탕 음식점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자 줄을 서지않으면 삼계탕 한그릇 먹기가 쉽지않은 음식점이다. 근처에 볼 일이 있을 때 가끔씩 가는 곳이기도 한데 이 집 삼계탕 맛을 한번이라도 맛을 본 사람들은 금방 단골이 되고 만다. 토속촌만의 특별한 맛을 내는 갖은 재료가 오랜동안 입맛을 당기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토속촌 삼계탕 음식점을 알리는 간판이 먼 곳에서 보면 노란색 간판이다. 이런 모습이다. 그저 눈에 잘 띄라고 만든 노란색 바탕의 이 간판 때문에(?) '토속촌 삼계탕'집은 이명박정권의 세무당국으로 부터 세무조사를 받.. 더보기 작품 제목과 '느낌'이 다른 조각?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작품 제목과 '느낌'이 다른 조각? 이틀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서울기후행동 콘서트에 참석하고자 지하철에서 내려 세종문화회관 후문쪽으로 발길을 돌리는데 최근 설치된 한 조각이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조각은 커다란 조형물을 가운데 두고 같은 형체의 작은 조각들이 큰 조형물을 에워싸고 있는 모습이고 작은 조각들은 큰 조형물을 향하여 돌진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아래와 같은 모습이었다. the Flying 그들은 튜브에서 막 짜낸 그림물감 처럼 한방울씩 떨어진 모습이고 빨간색과 노란색 두 종류였다. 이렇게 약간 위에서 내려다 보니 그들은 한 방향으로 빨려들어가는 모습이었다. 마치 조용히 흐르던 물이 벼랑끝에 다다라서 곤두박질 치며 폭포를 이루는 듯 하고 무리들.. 더보기 도로위 두가지 '색'의 마술사 만나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도로위 두가지 '색'의 마술사 만나다! 지난주 수서지역의 벌말길에서 평소에 지나치던 한 광경앞에서 약 10분간 자동차를 정차해 두고 도로위에서 펼쳐지고 있는 두가지 색의 마술쇼 앞에서 즐거워 했습니다. 그림과 같이 두분의 마술사들은 과속방지턱에 페인팅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래되어 색이 바랜 과속방지턱은 운전자들의 눈에 잘 띄는 하양.노랑의 색으로 다시금 보수를 할 때가 되었고 두 마술사들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도로위에 선을 긋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얼핏보면 큰 기술이 필요없을 듯 하지만 이분들이 작업하는 곳은 이곳 한군데만 있는 게 아니라 특정지역 전체를 도색해야 하는 것과 더불어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신속하게 작업을 해야하는데 아마도 두분은 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