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 썸네일형 리스트형 황홀경에 빠져든 꿀벌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노랑바다 탐닉하는 꿀벌 -꿀벌,황홀경에 빠져들다- 호박꽃에도 꿀이 있었나?... 수 많은 꽃들 중에서 푸대접 받기로 유명한 호박꽃 속으로 날아든 꿀벌. 뷰파인더 속으로 들여다 본 호박꽃은 노랑바다와 다름없이 편안하게 빠져든다. 호박꽃(암꽃) 속에 꿀이라도 있는 것일까. 녀석은 꽃술 아래로 날아든 후 사부작사부작 돌아다닌다. 꿀을 찾지못한 게 틀림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녀석은 매우 행복한 표정이다. 황홀경에 빠져 허우적대면 이런 모습일까. 누군가 자신을 관찰하고 있음을 눈치 챘는지 모르는지, 녀석은 꽃술 아래 작은 틈새를 요리조리 돌아다닌다. 노랑바다에 빠진 후 탐닉에 몰두하고 있는 것. 나중에 알고보니 녀석은 호박꽃에 깃들면 챙겨가는 게.. 더보기 여왕벌 탈출 소동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여왕벌 탈출 소동 -토종 꿀벌 무리가 야생에서 여왕벌과 집단을 이룬 희귀한 장면 포착- 꿀벌 세계의 지존 '여왕벌'이 왜 탈출을 감행했나? 우선 여왕벌이 왜 탈출하지 않으면 안될 이유가 있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사진 한장을 꺼내 들었다. 야생 당귀 꽃 위에서 꿀을 빨고 있는 이 녀석의 정체는 말벌이다. 많이도 들어봤을 것이다. 특히 말벌 중에서 '장수말벌'에 쏘이기라도 하는 날이면 중상 내지 사망에 이를 정도로 강력한 독을 탑재(?)하고 있는 정말 무서운 녀석이다. 여름 피서가 대부분 마무리 되었지만 혹시라도 피서중에 이런 녀석들을 만나게 되면 맞짱을 뜰 게 아니라 피하는 게 상책이다. 만물의 영장이 말벌과 맞짱을 뜬다는 것도 우습거니와.. 더보기 누가 진중권 노회찬에게 돌을 던지는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누가 진중권 노회찬에게 돌을 던지는가? 정치 이야기와 잘 어울릴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알아두면 반드시 유익할 것 같아서 염소 이야기를 잠시 끄적여봐야 겠다. 요즘은 좀체로 보기 힘들어졌지만, 예전에는 동네 어귀 한모퉁이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게 염소며 그림처럼 까만 염소도 있고 하얀 염소도 있다. 염소는 젖맛이 기막히게 고소한데 요즘은 사람들이 보신용으로 살코기 까지 중탕으로 내려 먹는다고 한다. 아무튼 염소는 인간에게 매우 유익한 동물임에 틀림없다. 그런데 염소란 녀석의 성질이 고약하다. 머리에 뿔난 모습 부터가 예사롭지 않은데 녀석들이 싸움질 하는 모습을 보면 금방이라도 둘 중 한녀석의 머리통이 부서질 정도로 .. 더보기 도심에 나타난 때 이른 꿀벌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도심에 나타난 때 이른 꿀벌들? -동물과 곤충들은 자연재앙을 예보하는 일기예보관- 금년에는 예년 보다 계절이 앞당겨 오는 것일까요?...가까운 산에 산행을 떠나는 길에 흔치않는 광경을 목격하게 됐습니다. 그림과 영상에서 확인되는 것 처럼 대로변 조경수인 회양목에서 때 아닌(?) 꿀벌 무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3월 14일(오후)의 모습입니다. 아직 대부분의 꽃들이 피지 않았을 때고 매화 몇송이가 겨우 필 때며 서울에서는 산수유가 겨우 꽃망울을 떠뜨릴 때 인데 꿀벌들은 어디서 날아온 것일까요? 자세히 꿀벌들을 관찰해 보니 회양목에는 아주 작은 노란꽃들이 피어있었는데 꿀벌들은 이곳에서 꿀이나 화분 등을 챙길 수 있었나 봅니다. 지난 겨울에.. 더보기 신종플루 걱정없는 '뚱뚱한' 꿀벌의 비행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신종플루 걱정없는 '뚱뚱한' 꿀벌의 비행 요즘 대한민국은 온통 신종플루 증후군에 휩싸여 도무지 뒤숭숭한 모습이다. 정부가 신종플루에 대처한다며 발표한 내용에 따라 국가전염병 재난 단계를 최고인 '심각'(Red)으로 설정한 조치대로 라면, 머지않아 신종플루 때문에 국가 전체가 휴업에 돌입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지도 모르며 쥐새끼로 부터 발생한 페스트균으로 인해 인류 다수가 몰살 당한 끔찍한 재앙을 상기시킬지도 모를 일이다. 날이면 날마다 눈만 뜨면 신종플루...신종플루 하고 언론과 방송들이 합세하니 더더욱 말이다. 사태가 이런 수준으로 계속되면 어느 순간 신종 플루로 보이는 바이러스 내지 정부가 적지않은 데미지를 입고 비틀거리지 않을까 싶다. 오죽하면 정부.. 더보기 장수말벌 생각보다 멍청해요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포획한 장수말벌을 술병에 빠뜨린 모습 따라서 말벌에 대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했지만, 피해자 등이 신종플루 처럼 확산일로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지 않아 그저 뉴스에 잠시 등장하는 일상의 일로 치부되며 '말벌' 등에 대한 '주의사항' 정도만 알리고 있을 뿐입니다. 저도 그 일원으로 말벌에 대한 경계를 늦추고 있다가 실제로 양봉농장에 나타난 말벌의 포악한 장면을 목격한 이후로 대책마련이 있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괜찮은 방법이 떠 올라서 말벌들이 자주 출몰하는 장소에 설치해 두면 실수로 말벌 등에 쏘이는 일이 줄어들거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벌은 생각보다 멍청하다'고 표현은 했지만 여전히 무서운 녀.. 더보기 최고 경호원 거느린 '여왕벌' 이런 모습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최고 경호원 거느린 '여왕벌' 이런 모습 최고의 보디가드를 거느린 여왕벌을 보는 순간 경외심이 절로 일어났다. 그건 단지 지상 최고의 경호원을 거느린 권위 때문이 아니라 만물의 질서를 끊임없이 창조해 내는 위대한 모성을 간직하고 세상을 두루 살피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단 한시도 쉬지않고 끊임없이 빈 방을 찾아 나서며 알을 낳아 자손들을 번식하고 있었다. 그녀의 보디가드 또한 그녀 스스로 창조한 충성심으로 무장한 '보디가드 bodyguard'들이었다. Queen Bee 말벌에 맞선 '꿀벌'들의 위대한 투쟁 감동 심각한 장수말벌 '피해현장' 직접 보니 신에 의해서 만물이 탄생되었다는 창조론을 믿는 사람들은 여왕벌을 만나는 순간, 이 세상의 만물중에 신의 섭리에.. 더보기 심각한 장수말벌 '피해현장' 직접 보니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말벌들이 떼를 지어 꿀벌통 앞을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는 순간 움찔하며 먼 발치에서 녀석들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다. 좀 더 가까이 다가가서 보고 싶었지만 혹시라도 말벌에 쏘이는 날이면 그 순간 황천길로 갈지 모르는 일이었다. 장수말벌의 독은 이미 세상에 알려져 있었고 일반벌의 500배 이상이나 되는 독을 지니고 있다. 장수말벌은 이상기후 탓인지 모르나 예전과 달리 도시 곳곳에 출몰하며 사람들을 공격하여 사망에 이르게 하거나 중태에 빠뜨리는 매우 위험한 곤충이며, 크기는 새끼손가락 만큼 큼직하여 보통의 벌과 비교하면 곤충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고 부지불식간에 자신의 집(영역) 근처에 발을 디딘 사람을 공격하는 습성이 있다. 위 사진은 장수말벌이 떼를 지어 한 양봉장..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