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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

문창극 사퇴,뒷통수 날리는 어느 기자의 샷 Recuerdo del www.tsori.net 카메라맨과 교감은 이심기심 -문창극 사퇴,뒷통수 날리는 어느 기자의 샷- "문창극 기자회견장, 뒷통수 날리는 어느 기자!.,.." 카메라맨의 이같은 모습을 가리켜 이심전심이 아니라 '이심기(記)심'이라 해야 할까...총리후보직 사퇴 기자회견을 하는 문창극 총리후보자의 뒷통수를 노려보는 듯한 샷이 압권이다. 마치 문 전 총리후보자를 향해 한 마디 하는 듯한... "니가 총리후보자면 나는 저승사자다!!..."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 이야기 더보기
박재동의 '손바닥 그림들'이 꿈꾸는 화장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박재동의 '손바닥 그림'이 꿈꾸는 화장실 시사만평가로 널리 알려진 박재동화백님의 '박재동의 손바닥 그림들' 展을 둘러 보면서 당신이 꿈꾸는 '손바닥 그림들'의 목적지(?)가 어딘가 궁금하여 물어봤더니 의외의 답변을 듣게 됐다. "...내 작품들이 화장실에 걸려 (용변을 보는 사람과) 교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이었다. 요즘 표현으로 말하자면 '발칙한 상상'이라고 해야 할까? 나는 박화백님의 작품에 대해서 이렇쿵 저렇쿵 평가할 입장은 전혀 못된다. 하지만 나 처럼 보통의 사람들이 귀하게 구입한 작품을 화장실에 걸어둔다는 건 상상도 못할 일이다. 대체로 나 같은 범인들은 박화백님의 작품을 구입하게 되면 거실 한쪽에 걸어두고 집으로 온 손님들에게 박화백님의 .. 더보기
대화 나누는 고양이 '통역' 해보니!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CDATA[writeCode2("                               대화 나누는 고양이 '통역' 해보니! 작년 년말 서울시청에서 정례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창의발표회'에서 감동적인 한 장면을 보게 됐다. 발표회 내용에 따르면 유기견을 잘 훈련시킨 후 우리사회와 어울리지 못하는 아동이나 노인들의 '자폐증세'를 치료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서울시에서는 유기견을 잘 보호하는 한편 선발된 유기견을 이용하여 인간들의 정서함양을 드높이는데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유기견을 이용한 구체적인 응용방법 등에 대해서는 잘 아는바가 없지만, 사회로 부터 동떨어진 채 외롭게 지내는 그들은 자신의 처지와 같아 보이는 동물.. 더보기
가끔씩 담쟁이도 '통화'를 시도한다! 가끔씩 담쟁이도 '통화'를 시도한다! 가끔 외신이나 희귀식물들을 만나면 깜짝 놀라곤 한다. 끈끈이 주걱을 가진 식물 정도야 곤충의 수액을 빨아먹고 산다는 것 쯤 알고 있지만 어떤 식물들은 음악이 나오면 잎을 움직이며 춤을 추는 식물들도 있다. 이름하여 '무초'라는 식물인 모양인데 꽤 비싸다. 씨앗 한개가 1,000원정도에 팔리고 있으니 말이다. 그 식물이 흥에겨워 춤을 추는지 단지 소리에 대해서 반응하는건지 잘 모르지만 '목신木神'이 깃든 나무들은 우리가 알 수 없는 신호로 우주와 교감을 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것 같다. 단지 우리들이 그들의 생리를 너무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그들이 지닌 교감신경을 놓치지 않았는지도 모를 일이다. 국내최초 노천카페(촌장 차홍렬님)로 일반에 널리 알려진 '하이디하우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