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걸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손녀 위한 할머니의 최후 수단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할머니의 최후 수단 -할머니와 손녀의 담판- 할머니와 손녀가 손을 잡고 있지만 손녀의 표정을 보니 울고있는 모습입니다. 봄비가 자작 자작 오시는 날 할머니는 우산을 어께에 걸치고 휴대폰을 만지작이고 있고요. 손녀가 울고 있는데 할머니와 손녀간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어제 오후 잠시 볼 일을 보러 외출했다가 심상치 않은(?) 장면을 길 건너편에서 목격하고 카메라에 표정을 담아 봤습니다. 손녀는 뭔가 불만이 가득한 걸음걸이였는데 할머니도 사정을 매한가지였던 것 같습니다. 도대체 할머니와 손녀간에는 무슨 불편한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도로 건너편에서 일어나고 있었던 할머니와 손녀간 갈등의 내용은 자동차 소리와 꽤 멀리 떨어진 거리로 자세.. 더보기 팔려나온 아기 냥이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팔려나온 아기 냥이 어제 오후, 서울 강남의 W초등학교 정문 곁에 아이들이 몰려있는 모습을 보며 무슨일인가 하고 가 봤더니 그곳에는 한 아주머니가 병아리와 메추리와 함께 고양이 새끼를 팔고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호기심 많은 아이들은 병아리와 아기 냥이 곁에서 귀여워하기도 하고 측은해 하기도 했는데도. 아주머니가 학교앞에 내다 팔고있는 어린 동물들을 보니 아이들의 맑은 동심을 이용한 상술같아 씁쓸하기도 했습니다. 학교앞 등지에서 팔고있는 병아리들은 아이들이 사육방법을 잘 모르고 집안에서는 어른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아 대부분 얼마가지 않아 죽고 마는데요. 이 아주머니가 팔고있는 아기냥이는 막 젖을 뗀 어린 녀석들로 걸음걸이도 시원찮아 보일 정도였고 아기냥이 한마리 가.. 더보기 나!...'임신'했거든요?!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나!...'임신'했거든요?! 구룡마을의 오후는 한산했다.사람들을 만날 수 없었고 이 마을 사람들도 모두 벌이에 나섰다.몇몇 할일을 찾지못한 사람들이 움막집 그늘처럼 서성거릴 뿐적막이 감도는 곳이었다.사람들은 이 마을을 유령마을이라 불렀다.사람들이 살고있는 이 마을을 '유령마을'이라고 고쳐부르는 이유는 단 한가지 이유 때문이었다.이 마을은 '구룡마을'일 뿐이지 행정구역상 번지수가 없는 마을이었다.그러나 이곳 사람들은 각 움막집마다 번호를 붙여놓고 스스로 번지수를 만들어놓고 살고 있다.이곳에는 사람들로 부터 냉대를 받고있는 사람만 살고있는 게 아니라 길냥이가 무리를 지어 살고있는 길냥이 천국이기도 하다.유령마을이라 불려서 그럴까?길냥이들도 사람들을 구속하는 .. 더보기 이렇게 일하면 '구조조정' 대상이다? <영상>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이렇게 일하면 '구조조정' 대상이다? 지금 대한민국이나 세계 속 경제상황은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허덕이고 있다. 깊이를 알 수 없는 늪은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을 칠 때 마다, 점점 더 발목을 붙들고 놓아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서서히 늪 속으로 침몰하고 있는 듯 하다. 이대로 가다간 머지않은 장래에 북미 타르 웅덩이 속에서 빠진채 박제되어 사라진 늑대처럼 세계경제의 눈부신 발전은 역사속에서만 볼 수 있게 될지 모르는 일이다. 처음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늪은 침몰을 더디게 할 목적으로 몸에 두른 짐을 하나둘씩 벗기 시작하여 마침내 발가벗은 몸둥아리만 남게 되었는데도 여전히 침몰은 계속되고 있다. 요즘 여기저기서 '구조조정' 소리가 심심찮게 들려온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