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O STUDIO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양도,돈짓당의 전설같은 풍경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비양도 돈짓당의 전설-용왕신께 제사 지낸 비양도 돈짓당-당[돈짓당]여기에 당은 마을 주민들의 모든 걱정을 지켜주며 여러가지 액운을 막아주고 그 신을 위해 제사를 지내는 곳이며 그 신이 거처하는 장소를 당이라 한다. 척박한 농토와 거친바다를 터전으로 살아온 과거 이곳 주민들의 1년의 안녕을 기원하는 곳이며, 마을의 안녕과 개인의 안녕.농사.해산물 등 풍어를 기원하는 곳이다.당은 역사 속에서 이 지역 여성들이 공동체 참여공간으로서 삶의 애환을 기원하던 장소인 문화유적지이다. 당은 바다를 다스리는 신령[용왕신]을 모신 마을 수호신 또는 어업의 수호신이라고도 하며 마을 사람들이 당을 관리하여 주민들은 당에 갈 때는 일정한 날을 정하여 주민전체가 모여 무사안녕을 기원.. 더보기 우도,신비의 섬 비양도로 가는 길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신비의 섬 '비양도'로 가는 길-우도,장수다리 아래서 만난 새 명소-한 여인이 다리 위에서 물에 비친 자기 모습을 내려다 보는 풍경. 언뜻 봐도 예사로운 풍경이 아니다. 이곳은 제주 속의 작은 제주 또는 섬 속의 섬이라고 불리는 우도와 비양도(飛陽島)를 잇는 장수다리. 돌(현무암)을 쌓아 만든 참 특이한 모습이다. 우도에서 비양도로 가는 장수다리 앞의 안내문에는 비양도와 장수다리를 소개하는 글이 쓰여져 있었다. 전문을 그대로 옮겨보면 다음과 같다.기(氣) 있는 신비의 섬 비양도(飛陽島)우도 속에 또 다른 섬 비양도, 우도 본섬 조일리 비양동에서 120m 떨어져 있으며 현무암으로 연결되어 있는 다리는 걸어가는 이에게 기(氣)를 준다하여 장수의 다리라고 한다. 왜.. 더보기 우도,매력 넘치는 까무잡잡한 속살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우도 200% 즐기기 -우도,까무잡잡한 속살 너무 섹시해- 세상이 온통 졸고 있는 듯... 우도봉에서 내려다 보는 맑고 푸른 우도와 바다는 우도팔경의 네 번째인 지두청사(指頭靑沙)로 불리우고 있었다. 또 고래굴로 불리우는 동안경굴(東岸鯨窟)은, 우도봉 뒷마을의 '검멀레' 해변에 '콧구멍'이라고 불리우는 2개의 해식동굴이 있는데, 예전에 거인고래가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는 곳이었다. 동안경굴은 우도 7경이다. 우도봉을 돌아 내려와 다음 여정으로 이동한 곳은 검멀레 동안경굴. 우도 중심부에서부터 걸어서 검멀레로 이동하는 길은 특별한 감흥을 선물해 주었다. 천진리에서 검멀레로 이어지는 도로에서 바라보이는 우도의 속살은 까무잡잡한 모습으로 '섹시(매력있는)'했다. 유.. 더보기 우도,세 번 망하고 터득한 '방어' 횟집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세 번 망하고 터득한 '방어' 횟집-우도횟집 '회양과 국수군'의 모든 것- "여보...나...식당 차리고 싶어..." 우도의 밤은 깊어가고 있었다. 어둠이 내린 서빈백사 해변에서는 바람이 무시로 불어댓다. 5월의 날씨가 아닌 듯 바람의 땅 우도의 바람은 그칠줄 몰랐다. 일행과 함께 들른 횟집. 저녁을 겸해 술을 한 잔 나누는 자리. 그곳은 널리 소문난 맛집이자 횟집이었다. 인터넷을 열어 을 검색하면 곧바로 상위에 노출되는 맛집. 그곳에서 우도의 또다른 맛을 느낄 줄 꿈에도 몰랐다. 맛집은 다 거기서 거긴줄 알기 때문이었다. 여행지에 가면 그곳의 풍물과 사람을 좋아하는 필자는 대화를 통해 현지 사정을 가늠하곤 했다. 여행지의 풍광은 눈으로 볼수 있지만, 속사정.. 더보기 우도,서빈백사 해변의 질리지 않는 매력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가까이서 본 서빈백사 해변 -서빈백사 해변의 질리지 않는 매력- 언제쯤 질릴까... 요즘 섬 속의 섬 '우도 투어' 후기를 끼적거리면서 괜한 걱정이 생겼다. 우도에서 건져온 사진들을 보니 꽤나 많았다. 매일 포스팅 해도 한 달은 더 끼적거려야 될 분량. 그러다 보니 메모리를 들추는 일이 잦아지면서 우도를 매일 만나게 되는 것이다. 자칫 질릴만도 하다. 그런데 희한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 맨날 봐도 안 질리는 것. 그래서 그런지 '삘' 받은 한 블로그 이웃께서 필자더러 '우도에 사셔야 할 분'이라며 메세지를 남겨주셨다. 기분좋은 일이다. 점잖은 표현이라서 그렇게 말씀하셨지 제대로 표현하면 '우도에 미치셨군요.ㅋ'라고 말해야 옳은 일인지도.. 더보기 우도 서빈백사,눈여겨 봐야 할 여름 피서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여기가 우리나라 바다야? -우도,눈여겨 봐야 할 여름 피서지- 피서지에서 생긴 일... 오래전, 수 십년도 더 된 영화 제목이 단박에 오버랩 됐다. 1959년도에 제작된 로맨틱 영화. 이 영화의 테마곡은 너무도 유명하다. 왠만한 가수나 악단이 한 번쯤 따라부르거나 연주한 곡. 7080세대에겐 너무도 익숙한 곡이 영화 '피서지에서 생긴 일'이다. 본래 제목은 '피서지(A Summer Place)'지만 개봉 당시 '피서지에서 생긴 일' 처럼 얄궂은 제목으로 낚시(?)를 했다고나 할까. 우도의 서빈백사 해변을 보는 순간 떠 올랐던 영화 음악. 영화 보다 우도의 서빈백사는 영화의 테마 음악이 기막히게 잘 어울릴 것 같은 이국적 바다. 바다빛깔.. 더보기 우도,보석같은 풍경 앞에서 놀라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돌담과 대파가 그려낸 풍경 -보석같은 풍경 앞에서 놀라다- 바람과 돌과 여자... 우도에 가면 꼭 담아오고 싶었던 풍경이었다. 그런데 우도의 돌과 여자는 담을 수 있어도 바람은 카메라에 담을 수 없는 것. 그대신 바람이 남긴 흔적은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얼마나 기분좋은 일인지. 여행을 떠나 모든 걸 훌훌 털어버리는 일도 중요하다. 그러나 여행지에서 담아온 추억은 더더욱 귀한 법. 우도 투어는 2박 3일의 짧고 바쁜 여정이었지만 필자에겐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었다. 바람과 돌과 여자의 나라 우도의 원형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지천에 널려있었기 때문. 숙소에서 지근거리에 있는 들판으로 발품을 조금 팔았을 뿐인데 그곳에는 제주도 내지 .. 더보기 우도,소라탑도 예술혼으로 거듭난 첫느낌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첫느낌 좋게 만든 풍경들 -소라탑도 예술혼으로 거듭난 우도의 첫느낌- 우도에서 만난 첫느낌... 무엇이든 첫느낌이 좋아야 한다. 첫눈이 그렇고 첫인상이 그렇고 첫사랑이 그렇고 첫키스가 그렇고 무슨 일이든 첫 번째가 그럴 것. 첫느낌이 싫거나 생각 보다 다르게 느껴진다면 그 다음부터는 왠지 좋아지기 쉽지않다. 물론 나중에 속사정을 알고나서 더 큰 매력에 빠질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경우의 수 보다 첫느낌이 좋으면 마지막도 좋은 것인지. 우도에 첫발을 디딘 후부터 떠날 때까지 우도는 한 여행자의 마음을 뒤흔든 매력 넘치는 곳이었다. 우도에서 만난 첫느낌이 너무도 좋았던 까닭이자 마음을 쉽게 열도록 만든 풍경들 때문이었다. 필자가 짐을 푼 곳..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