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ATAGONIA/Torres del Paine

아껴두면 똥 될 뻔한 우리들의 전설 (상략)아내와 나는 여행사를 통해 편안한 패키지로 여행지로 이동한 게 아니라 청춘들도 힘들어하는 배낭여행이었다. 모든 여정은 우리가 결정하고 실천한 것이다. 그런데 토레스 델 파이네 산행에 빠진 게 있었던 것이다. 숙소를 미리 예약해 놓아야 산행이 가능했다. 산기슭에서부터 정상까지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는 당일치기로 무리가 따랐던 것이다. 따라서 이곳 베이스 켐프에서 하루를 묵은 후에 이른 아침 동트기 전에 정상으로 가야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것. 마음 같아서는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을 한 바퀴 도는 6박 7일간의 투어에 도전하고 싶었지만 무리였다. 그래서 첫 번째 도전의 실패를 보완한 다음 다시 트레킹에 나섰던 것. 이 같은 여정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숨어있게 마련이고 우리에게 전설 같은 배낭여행이었다.. 더보기
ANDIAMO TORRES DEL PAINE..! ANDIAMO TORRES DEL PAINE..! -지구별 마지막 절경- ANDIAMO TORRES DEL PAINE..! IL MIO VIAGGIO SUD AMERICA AL PARCO NAZIONALE TORRES DEL PAINE DEL REGIONE DI MAGELLANO E DELL'ANTARTIDE CILENA Il Parco Nazionale Torres del Paine, è una delle aree protette del Cile. Nel 2006, occupava una superficie di circa 242.242 ha. È uno dei parchi più grandi del paese e uno dei più importanti. È il terzo per numero di .. 더보기
Torres del paine,지상 최고의 낙원 Torres del paine patagonia CHILE -지상 최고의 낙원 또레스 델 빠이네- 언제 다시 가 볼것인가...! 세월이 촌음같다. 지상 최고의 낙원이란 수식을 붙여도 전혀 거리낌이 없는 곳. 이곳은 파타고니아의 보물 또레스 델 빠이네 국립공원의 모습이다. 먼짓길을 따라 부지런히 이동하며 지나친 기억이 생생하다. 지금 당장 다시 배낭을 메고 최소한 6박 7일동안 밤하늘의 별들과 마른풀 냄새 섞인 바람속에 몸을 맡기고 싶은 곳. 그냥 기억속에만 남겨두자니 아쉬움 가득하다. 내가 꿈꾸는 그곳 번역본 보기 Cordillera Paine (Redirigido desde «Torres del Paine») Cordillera Paine Vista aérea del macizo Dimensiones .. 더보기
[파타고니아]아내가 걷는 꽃길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아내가 걷는 꽃길 -또레스 델 빠이네 국립공원을 하산하면서- 여행이란 늘 그런 것일까... 아내가 저만치 앞서 걷고 있다. 우리는 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 가고 있는 것. 카메라 줌을 한껏 당겨본 그곳에는 먼짓길 옆으로 노란 꽃들이 무리지어 피어있다. 꽃길이다. 아내가 걷는 길은 꽃길. 참 아름다운 길이다. 그런데 생기발랄한 모습은 다 어디가고 무거운 발걸음. 꽃길을 걷는 자세가 아니다. 아직 돌아갈 길은 먼 데...하산 길은 등산 때 보다 힘이 더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한 눈금만 남은 배터리. 그래도 로그아웃 될 때까지 세상을 향한 시선은 놓지 말아야 겠지. 샛노란 꽃들이 응원해 주는 꽃길. 아내의 시선은 먼짓길로 향해 있다. 여보!... 더보기
[파타고니아]꼭 보고 죽어야 하는 비경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또레스 델 빠이네의 아침 -꼭 보고 죽어야 하는 비경- 세상은 넓고 볼 건 천지빼까리다. 그렇지만 또레스 델 빠이네를 빼놓고 죽으면 저승에서도 억울해 할 것. 만사를 제쳐두고 죽기 전에 꼭 한 번 다녀오시길 강추해 드린다. 하늘나라에서도 그리울 비경이다. 무엇 때문에 사나...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더보기
[파타고니아]또레스 델 빠이네의 급경사 길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급경사急傾斜 길에서 -또레스 델 빠이네 정상으로 가는 길- 이곳은 칠레의 남부 빠따고니아 또레스 델 빠이네 정상으로 가는 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찬사를 받고 있는 여행자의 천국 또레스 델빠이네 국립공원(Parque Torres del paine)의 정상으로 가는 길에서 만난 급경사 길. 경사각이 대략 45도 정도 되는 것 같다. 이곳을 가로질러 가는동안 발 아래로 펼쳐지는 벼랑은 여행자의 상상을 자극한다. 눈길도 아니지만 검은모래와 작은 돌맹이들이 가끔씩 미끄럽게 만드는 것. 그때마다 '혹시나' 하는 염려가 생기는 것이다. 한 사람이 걸으면 족한 좁은 길에서, 두 사람이 스쳐 지나다가 툭 하고 밀려 발을 헛디디게 되면 속수무책으.. 더보기
[파타고니아]여행자의 길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여행자의 길 -또레스 델 빠이네 투어를 끝마치고- 빠따고니아 최고의 비경을 지닌 또레스 델 빠이네(Torres del Paine) 투어를 끝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일부러 걸어가 봤던 길. 그러나 생각 보다 너무 멀어보였다. 체력이 다 소진되어 먼지길에 채이는 작은 돌맹이까지 귀찮아진다. (그냥 자동차를 탈 걸 그랬나...) 끝도 없어보이는 길이었다. 그러나 지내놓고 보니 너무 그리운 여행자의 길이다.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o 이야기 더보기
또레스 델 빠이네의 행복한 추억을 돌려드립니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또레스 델 빠이네의 행복한 추억 -또레스 델 빠이네에서 찍힌 사진 꼭 찾아가세요- (사진을 '클릭'해 보세요) 이렇게 행복한 표정들...기억하고 계시나요?...^^ 이곳은 남부 빠따고니아의 중심 칠레의 '또레스 델 빠이네' 국립공원의 라구나 아마르가(laguna amarga)호수. 우리는 이 호수 곁에서 또레스 델 빠이네 암봉을 바라보다가 호수곁으로 이동하여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서로 다른 일행이었지만 지구반대편 빠따고니아에서 만난 꼬레아나들이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기억나세요?... 또레스 델 빠이네의 명물 구아나꼬(Guanaco, 낙타과에 속하는 사슴 비슷하게 생긴 동물) 우리는 그곳 아마르가 호수 곁에서 기념촬영을 한 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