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AGONIA/Canal Cholgo 썸네일형 리스트형 REGIONE INESPLORATA..! 내가 꿈꾸는 그곳 REGIONE INESPLORATA..! REGIONE INESPLORATA..! Pensato..che meraviglia sempre..Noi avevamo visto regione inesplorata di Fiordo sul mare della carretera austral ad dirigersi alla citta' Chaiten, nord patagonia in Cile. con mia moglie..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 이야기 더보기 [파타고니아]피오르드 삼매경에 빠진 사람들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기적의 땅 차이텐을 향하여 -피오르드 삼매경에 빠진 사람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곳... 칠레의 북부 빠따고니아 뿌에르또 몬뜨에서부터 시작된 7번국도(까르레떼라 오스뜨랄)는 육지와 바다로 연결된 재밌는 도로다. 훼리호를 타고 세 번의 항해를 끝으로 다시 육지의 비포장도로를 달리게 된다. 그동안 자동차들은 훼리호에서 쉼을 얻고 여행자들과 현지인들은 꿀맛같은 휴식에 들어다는 것. 겉보기엔 평범해 보이는 해로(海路)지만 눈 앞에 펼쳐지는 광경은 사람들이 왜 피오르드(fiord)에 빠져드는 지 금새 알게 된다. 훼리호 갑판에 올라 그 광경을 보고있노라면 태고적 시간여행을 하는 듯 헤어날 수 없는 무한 '홀릭' 상태로 빠져드는 것. 원시의 바.. 더보기 [파타고니아]블랙홀 같은 태고적 비경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기적의 땅 차이텐을 향하여 -블랙홀 같은 태고적 비경- 벌써 몇번 째인지도 모른다. 보고 또 보고 다시 봐도 머리 속은 하얗다. 아무런 생각도 어떤 생각도 나지않는다. 뱃머리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차게 느껴졌지만, 그건 그저 이방인을 일깨우는 이 땅의 손짓일 뿐, 바람이 바람더러 무슨 훼방을 놓겠는가. 태고적으로부터 단 한 번도 바뀌지 않은 풍광은 묘한 이끌림을 동반했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메두사처럼 그 모습을 단 한 번 만이라도 보는 순간 블랙홀로 빠져드는 듯한 느낌이랄까. 북부 빠따고니아의 쫄고 해협(Canal cholgo) 한쪽 안데스에서는 짙은 안개가 무시로 피어오르고 단박에 구름으로 변했다. 우기를 저만치 물리치고 건기를 .. 더보기 [파타고니아]그곳에 가면 무아지경에 빠져든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기적의 땅 '차이텐'을 향하여 -그곳에 가면 무아지경에 빠져든다- 무슨 생각에 잠겨있는 것일까... 지난 여정 대략 8시간 후면 도착하게 될 챠이텐은 2008년 화산폭발로 인한 화산재로, 마을 대부분이 화산재에 덮여 초토화되었던 곳이다. 그후 마을사람 대부분이 떠나고 천 명 남짓한 사람들이 남아 마을을 지키고 살아가는 곳. 그곳에선 새 생명들이 기적처럼 꼼지락 거리며 화산재를 들추어 내고 있었다. 우리는 기적의 땅 '챠이텐(El Chaiten)'을 향해 훼리호에 몸을 싣고 '요정들의 마을' 오르노삐렌과 작별하고 있는 것이다. Most gulls don’t bother to learn more than the simplest facts .. 더보기 항해길에 만난 가장 멀리 보는 새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가장 멀리 보는 새 -여행은 꿈꾸는 자의 몫- Most gulls don’t bother to learn more than the simplest facts of flight – how to get from shore to food and back again. For most gulls, it is not flying that matters, but eating. For this gull, though, it was not eating that mattered, but flight. More than anything else. Jonathan Livingston Seagull loved to fly. 대부분의 갈매기들은 날 수 있는 단.. 더보기 바다에서 바라본 오르노삐렌 화산 장엄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기적의 땅 '차이텐'을 향하여 -바다에서 바라본 오르노삐렌 화산 장엄- 엘 챠이텐으로 가는 바닷길에서 바라본 오르노삐렌 화산... 그동안 오르노삐렌 마을을 돌아보고 있을 땐 큰 느낌으로 다가오지 못한 오르노삐렌 화산은. 곤살로 선착장(Caleta Gonzalo)을 떠나자마자 장엄한 모습으로 드러나고 있었다. 사람들은 화산 아래서 옹기종기 모여살고, 화산은 넉넉한 품으로 마을을 감싸안고 있는 풍경. 우리는 그곳에서 생전처음으로 대자연의 황홀함에 빠져 헤어날 줄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선착장과 마을이 멀어지면 질수록 마을 속으로 펼쳐졌던 선경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곤 했다. 봄이 절정에 이르고 우기에서 건기로 바뀌는 오르노삐렌의 일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