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켓맘의 따뜻한 배려
-아파트냥을 위한 오징어 두 마리-
"아파트냥은 오징어를 싫어하는 것일까?..."
서울 강남의 오래된 ㄱ아파트단지 한켠에 켓맘이 오징어 두 마리를 놓아둔 풍경.
그러나 녀석들은 오징어 맛을 못 본 탓인지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얼마전에는 같은 장소에 동태 한 마리가 놓였는 데 감쪽같이 사라지곤 한 장소.
그러나 서로 다른 공간이지만 한 동네의 이웃인,
켓맘의 따뜻한 온기를 아파트냥이 모를 리 없겠지...!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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