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쇠고기 초토화 시키는 '폭탄제조' 현장 모습입니다.

광우병쇠고기 초토화 시키는 '폭탄제조' 현장 모습입니다.

 지난 주말의 청계광장은 우리 국민들이 미국산쇠고기 수입 고시를 저지하려는 총력전을 편 때였던 것 같습니다.
국민을 대표해서 강기갑의원과 임종인의원이 3보1배의 고된 의식을 시작했고
청계광장을 중심으로 평화롭고 질서있는 집회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럼에도 평화로운 집회를 방해한 경찰로 인하여 서울 도심 곳곳이 '불법집회' 양상으로 변질되었고
그 과정에서 무고한 우리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아비규환속에서 새벽을 맞기도 했습니다.

주지하다시피 촛불문화제는 독재정권이나 무능한 정권이나 교만하기 짝이없는 정권이나
국민들 몰래 뒷구멍에서 눈치나 살살 보며 딴짓을 저지르며 거짓을 일삼는 정권에게는 치명적인 집회여서
그들은 촛불만 봐도 덜덜덜 떨며 X새들을 풀어 놓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겉으로 큰소리 뻥뻥쳐도 뒷구멍에서 반디불이와 같은 빛을 두려워 하며 쥐구멍을 찾는 정권이
바로 미국산광우병 쇠고기를 국민들 몰래 이 땅에 들여 놓으려는 정권인 것입니다.

이런 정권은 조만간에 낙동강이나 한강에 삽질도 하지 못한채 대국민 성명을 끝으로 하야 하겠지만
그들이 교만을 반성하고 오만과 독선을 깨닫게 할 가장 큰 무기는 바로 촛불문화제며,

양초와 종이컵을 준비한 다음 종이컵 아래부분을 십자로 자르고 그 자리에 양초를 넣으면 끝!~ ^^

그들이 십자가를 무서워 하는 사단들 처럼
 노오랗게 가물거리는 빛이 물결을 이루는 촛불집회를 두려워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그들은 어둠을 좋아하고 빛을 싫어하는 사람들이고 보면
감히 국민들이 들고 있는 촛불 아래로 나설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큰 위력을 탑재한 무기가 바로 '촛불'이며 가공할 위력을 가진 '폭탄'과 다름이 없는데
그저께 그 폭탄을 제조하는 현장을 스치면서 청계광장을 고귀한 성지로 탈바꿈 시키는
폭탄제조 공정(?)을 소개해 드리고 싶었습니다.(그림과 같이 너무도 간단 합니다.^^)

이 폭탄은 쥐구멍을 몰래 숨어서 다니는 사단들 에게는 폭탄으로 작용하지만
'양초'를 만드는 분들에게는 경제를 살리고 도심의 찌든 공해까지 정화하는 기가막힌 폭탄입니다.

아쉽게도 이 폭탄을 두려워 한 이명박정부가 불법시위를 발견하는 즉시
수십명이든 수백명이든 잡아들이겠다는 '대국민협박(?)'을 하고 있으니
이 폭탄을 들고 죄없는 전경들을 불편하게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들도 우리와 같은 시민들이나 '위'에서 시키니 할 수 없이 하는 일 정도로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런데...전경들아! 살살 좀 하자!! 살살...무식하게 내 질러서 아프게 하지말고!...)

종이컵에 붙은 뇌관에 불을 밝히면 광우병쇠고기 업자와 같이 사악한 세력들은 벌벌벌 떠는 촛불폭탄이 됩니다. ^^

오늘저녁,...

미국산광우병쇠고기 수입을 저지하고 국민의 생존권을 위해서
청계광장에서 촛불을 밝히는 우리 시민들에게 응원의 박수와 함성을 보내 드립니다.

  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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