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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fondamento della Cheonan/Naufragio del Sewol

김광진,녹취록 꼬투리 잡고 늘어진 새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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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록 해석에 딴지 건 피의자
-김광진,녹취록 꼬투리 잡고 늘어진 새누리-




"캬~햐!!! 

 녹취록 

 장물할멈 부분이 

 나오니까 생트집!!...


 지금 청문회 보다가 왔는데,

 무능한 청와대와 해경이 

 그 아이들을 다 죽인 셈이더구만,

 대통령에게 책임이 없다는 사람들아 

 뭘 제대로 파악하고 말하그라..."


박근혜가 소속된 새누리당 간사 조원진 의원을 포함한 소속 의원들은 세월호 국정조사 국회 기자회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이 사고 녹취록에 전혀 없는 내용을 조작해서 방송으로 생중계되는 회의에서 발표했다"며 "김 의원의 (특위위원직) 자진사퇴를 요구하고 그전까지는 회의를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조원진의 이같은 발언이 알려지자 민심이 기다렸다는 듯 폭발하면서, 세월호 참사 책임 전부는 박근혜와 새누리당 및 해경 등으로 옮겨붙은 꼴로 변하고 말았다. 


이날 세월호 국정조사에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청와대는 세월호가 침몰에 이른 후 5시간이 지나도록 현상파악을 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상황파악을 하지 못한 청와대의 관계자를 향해 해경 상황실에서는 헛웃음을 날린 장면도 드러나, 향후 해경과 청와대의 불협화음은 박근혜가 보따리를 쌀 충분한 이유가 되지않겠는가 하는 관측이다.


그러나 세월호 국정조사가 시작된 국회의 국정조사에서 드러난 이같은 현상은 세월호 침몰원인을 밝히고 하는 유가족들과 국민들에게는 파행으로 여겨지고, 아무것도 모른채 목숨을 잃은 단원고 학생들과 유가족들의 입장에서 보면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어 보인다. 세월호 국정조사는 녹취록의 해석을 따지는 게 아니라 침몰원인을 규명하는 자리며, 수 백명의 생명을 앗아간 참사의 책임을 규명하는 자리가 아닌가. 


따라서 피의자의 신분과 다를 바 없는 박근혜와 새누리당이, 자기들에게 불리한 증언 내지 주장사실 때문에 국정조사를 보이콧 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는 건 범죄를 시인하는 것과 별로 다를 바 없어 보인다. 김광진 의원 뿐만 아니라 야권에서 국정조사가 시작되기 전까지 청해진해운의 유병언 회장 검거를 집중 부각시킨 데 대해 사실을 왜곡.호도하려는 수법이라고 말하지 않은 것 만으로도 고맙게 여겨야 한다. 시방 박근혜와 새누리당과 그 추종자들은 국민들로부터 학살극의 원흉으로 지목되고 있다는 사실을 한시라도 잊어서는 안 된다.


"캬~햐!!! 

 녹취록 

 장물할멈 부분이 

 나오니까 생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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