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수석 사표수리가 속보?
-이정현,사표내고 욕 먹는 이유-
"역시,
연합뉴스는 쓰레기 기사만 쓰는구나
이게 속보라니...
이러니 뉴스타파 김상호에게 욕쳐먹지"
속보가 뜨자마자 동시에 떠오른 민심은 연합뉴스에게 향했다. 속보도 속보 나름이다. 착각도 유분수지. 별 볼 일도 없었던 청와대 홍보수석이 사표를 내고 수리가 됐다고 해서 속보인가. 박근혜가 사퇴 의사를 밝힌 것 몰라도...일찌감치 7.30재보선 동작을에 출마한다는 소식이 인터넷을 도배하고 있는 데 누굴 속이려 드는 지. 더군다나 이정현의 후임에는 윤두현 디지털YTN 사장이 내정됐다는 게 보도됐지 않는가.
세월호 참사와 관련이 깊은 유정복 전 안행부장관이 참사 직전에 그만두고 인천시장에 급파시켜 정부의 존재감 마저 없애더니, 이번에는 (국민들 눈에)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이정현의 사표수리로 선거 재미에 빠져든다?...이제 기춘대감을 자르거나 그 누구를 국무총리에 앉혀도 놀랄 일은 없을 것. KBS에 이어 정권의 나팔수를 다시 홍보수석에 앉히는 즉시 들끓는 민심을 보면 국가개조는 일찌감치 물건너 간 듯. 사람들이 기다리는 진정한 속보는 '박근혜 퇴진'이란다.
"이정현,
사표내고
욕 쳐먹는 건
다 이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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