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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에 걸친 퍼포먼스
두 번에 걸친 퍼포먼스
-이런 꼴 더 보고 싶습니까-
두 번에 걸친 퍼포먼스!!...
그게 결국 세월호 참사를 지방선거에 악용하기 위한 수순이었습니까.
한 번은 조문연출로 경악하게 만들더니
두 번째 흘린 눈물 한 방울이 지방선거용이었지요.
"위기의 대한민국?..."
이게 뭡니까?
박근혜가 대한민국입니까?
새누리당 대표 입니까?
세월호 참사를 선거에 악용하다니!...
6월 4일은
세월호 유가족과
국민들의 눈물을 닦는 날입니다.
국가개조를 위한 첫 단추는
유병언 추적쇼가 아닙니다.
닭치고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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