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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나와 우리덜

朴,대통령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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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맞나?
-국정원,어쩌자고 댓글질을 -



그래도...


적지않은 사람들이 그녀를 향해 대통령이란 칭호를 아끼지 않는다. 국정원의 댓글질에도 불구하고 선관위가 손을 들어준 걸 인정하는 것. 하지만 그런 호칭을 즐겨 사용하는 사람들을 뭐라 할 수가 없다. 그녀를 향해 누가 어떻게 불러도 자유다. 독재자의 딸이라고 해도 그만, 얼음공주라 해도 그만, 수첩공주라 해도 그만, 불통녀라 해도 그만, 그녀의 대명사는 부지기수다.

그런데 예술가들의 표현은 남다르다. 그녀를 향한 수 많은 수식어를 절묘하게도 한 장의 케리커쳐로 표현한 것. 왠만한 여성들이라면 타인을 보듬어 줄만한 여성미가 남았을 텐데 그녀는 달랐다. 가슴이 빈약한 정도가 아니라 감성이 마를대로 말라 어떨 땐 연민을 부르기도 한다. 국민대통합이란 명제를 들고 대선에 임할 때부터 수상쩍게 여겼지만, 
국정원의 댓글질 이후에는 더욱더 굳어진 표정. 대한민국이 제대로 굴러가는 게 이상할 정도로 느껴진다.

그녀를 대통령으로 부르지 못하는 이유는 매마른 감성 때문이 아니라 여전히 국정원의 댓글질로 인한 부정선거 이미지. 그 지독한 이미지를 벗지 못하면 여전히 '독재자의 딸'을 면치 못할 거 같다. 독재자의 딸이라는 주홍글씨를 지우는 길이 광주학살범 전두환만 족치며 세탁할 게 아니다. 이명박과 결별도 선언해야 하고 4대강에 강물이 흐르게 만들어야 한다. 국민들을 속이고 국고를 탕진한 당사자 모두를 엄중하게 다스려야 한다. 도둑이 도덕을 말하는 사회가 사라져야 민생이 해결된다. 지도자는 먼저 도덕적으로 흠결이 없어야 도둑 소리를 듣지않게 된다.

따라서 자기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권력이 아니라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국정원 개혁도 필요하다.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검찰개혁도 필요하다. 정치는 타이밍이라고 한다. 타이밍을 놓치면 만사가 허탕이며 허탈하다. 권력은 국정원으로부터 나오는 게 아니라 국민들로부터 나와야 하므로 대통령 칭호를 유보하고 있다. 국민들은 빡씬 여자 보다, 쥐새끼같은 남자 보다, 부드러운 여자와 기대고 싶은 듬직한 남자를 더 좋아한다. 시계를 거꾸로 돌린다고 해서 해가 동쪽으로 지면 얼마나 좋을까. 정치는 순리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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