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나비
나~뱌~~~
벌건 대낮...이곳은 북부 빠따고니아 오르노삐렌 마을. 세상의 꼬내기들 이름은 전부 '나비'던가. 녀석은 울타리 곁에서 자기를 부르는 소리를 눈치채고 어슬렁 거리며 다가온다. 여행자 손에 든 건 카메라 뿐. 실망한 눈치다.
나...나비 아니거든...
반응형
'PATAGONIA > Hornopire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행지 세 번 맛 보는 나만의 노하우 (20) | 2013.07.01 |
---|---|
파타고니아,별이 쏟아진 듯한 황금빛 풀꽃 (15) | 2013.06.24 |
파타고니아,산 자를 위한 레퀴엠 (8) | 2013.06.21 |
생전 처음 보는 꿈속 같은 풍경 (9) | 2013.05.28 |
파타고니아, 확실히 다른 이유 하나 (2) | 2013.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