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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갤러리/도시락-都市樂

먼 여행 준비에 들뜬 당단풍 아씨


Daum 블로거뉴스
 


오후 햇살에 비친 당단풍 화사
-먼 여행 준비에 들뜬 당단풍 아씨-





외출 나가시는 아내...

 


어디로 가시나 가시나...화장대 앞에서 토닥토닥 분바르고 어디로 가시나 가시나. 말했잖아 선생님이 점심 사신다고. 선생님 점심 사는 거 하고 토닥토닥 분바르는 거 하고 무슨 상관이 있나. 있다. 그냥 생얼로 나갈 수 없다는 거. 그게 한 두 해도 아니고 점심 뿐만 아니라 저녁을 먹을 때도 토닥토닥 분 바르시는 아내. 어디로 가시나 가시나.

고운 살 다 드러낸 
당단풍 아래서 있자니 꽃단장 하는 한 여자가 눈 앞에 어른거린다. 시간이 조금만 더 지나면 울긋불긋 립스틱 단장에 나비도 놀라 자빠질 하늘 거리는 치마저고리. 5월의 당단풍은 바쁘다. 점심 먹으로 갈 것도 아니고 누가 봐 줄 것도 아닌 것 같은데 토닥토닥 분바르고 연지곤지 찍느라 바쁘다.어디로 가시나 가시려나. 먼 여행 준비에 들뜬 당단풍 아씨.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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