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환적인 원시 정글 속 7번 국도
-파타고니아로 가는 또다른 길-
태초의 원시 자연으로 가는 길...
태초의 원시 자연으로 가는 길...
그 길은 뿌에르또 몬뜨에서부터 '비쟈 오이긴스(Villa O'Higgins )'까지 1,240km(779마일)로 이어지는 칠레의 '7번 국도'이며, 까르레떼라 오스뜨랄(Carretera Austral, CH-7)로 불리우는 길이다. 대략 대한민국(남한)의 3배 정도 되는 길이의 이 길은 피오르드(fjord,fiord-바닷물이 내륙 깊숙이 들어와 형성된 너비가 좁고 긴 만)와 비포장도로로 길게 이어진 곳이다. 따라서 카훼리호와 자동차를 번갈아 갈아 타야 된다.
훼리와 자동차를 번갈아 갈아 타면서 보게 되는 건 피오르드와 눈을 하얗게 머리에 인 안데스산군(群)의 만년설과 바다와 빙하 그리고 끝도 없이 펼쳐진 원시 자연의 모습. 그곳은 필자가 늘 꿈꾸어 오던 땅이자 1520년 세계일주에 나선 마젤란 원정대에 의해 '빠따고니아(파타고니아,Patagonia)'로 불리게 된 곳이다.
훼리와 자동차를 번갈아 갈아 타면서 보게 되는 건 피오르드와 눈을 하얗게 머리에 인 안데스산군(群)의 만년설과 바다와 빙하 그리고 끝도 없이 펼쳐진 원시 자연의 모습. 그곳은 필자가 늘 꿈꾸어 오던 땅이자 1520년 세계일주에 나선 마젤란 원정대에 의해 '빠따고니아(파타고니아,Patagonia)'로 불리게 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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