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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갤러리/도시락-都市樂

한밤중, 침묵의 소리


-빛과 어둠-




어느날 

무심코 들여다 본
거울 속의 나
늘 똑같은 사람

어느날
무심코 들여다 본
사진첩 속의 나
늘 똑같은 사람

어느날 
무심코 비교해 본 
거울과 사진첩 속의 나
너무 달라진 사람
...

지난해 12월 29일 눈이 조용히 내리시던 밤, 날이 어둑해 지면서 자동차 한 대가 주차장으로 소리없이 다가오고 있었다. 마치 빛을 몰고 다니는 자동차 같은. 정적이 흐르는 주차장. 곧 이 자동차의 주인은 시동을 끌 테고. 그 때부터 한동안 어둑한 밤은 새벽까지 이어진다. 부활의 빛이 어둠을 물리칠 때까지.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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