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우리를 쳐다보면 본채 만채 그냥 지나쳐 버린다.
혹, 우리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밀가루 부대의 상표 정도라고나 할까. 산티아고 레꼬레따엔 흔해 빠진 게 밀가루고 강쥐들이며 냥이들이다. 그래서 우리에게 시선을 오래두는 사람들은 이방인이라 부르쥐.(신경 꺼...)
"(갸우뚱~)이런 풍경이 뭐가 이상해."
이상하긴 하쥐.
한국에서는 이런 풍경 쉽게 볼 수 없거덩.
한국에서 이런 풍경 보면
사람들이 뭐라 그러는지 알기나 해?
(음...뭐라그래요?...궁금궁금...)
"응...한국에서는 느그덜 부를 때
밀가루냥 혹은 밀가루부대냥이라 부르거덩
...귀연 가또야."